매콤달콤! 임성근 셰프표 초간단 고구마조림 레시피
제철 맞아 가장 달콤한 지금! 밥도둑 영양 반찬, 초간단 고구마조림
가을 제철을 맞아 당도가 최고조에 달하는 지금, 맛있는 고구마로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할 영양 만점 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알토란 임성근 셰프님의 비법 레시피를 활용하여, 매콤달콤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고구마조림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밥반찬으로도,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없는 매력적인 고구마조림,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고구마 400g (밤고구마 또는 호박고구마 추천)
- 식용유 6큰술
- 양송이버섯 5개
- 통마늘 6개
- 청양고추 2개
- 통깨 1큰술
- 참기름 2큰술
양념 재료- 물 1컵 (200ml)
- 맛술(미림 등) 8큰술
- 물엿 5큰술 (윤기와 단맛을 더해줘요)
- 진간장 4큰술
- 고추장 2큰술
- 고운 고춧가루 2큰술
- 물 1컵 (200ml)
- 맛술(미림 등) 8큰술
- 물엿 5큰술 (윤기와 단맛을 더해줘요)
- 진간장 4큰술
- 고추장 2큰술
- 고운 고춧가루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고구마 400g의 껍질을 깔끔하게 벗겨내 주세요. 그리고는 약 2~3cm 크기의 먹기 좋은 한입 크기(큐브 모양)로 썰어 준비합니다. 큼직하게 썰어야 조리면서 부서지지 않고 모양이 예쁘게 유지됩니다.
Step 2
썰어둔 고구마를 찬물에 넣고 가볍게 조물조물 씻어 전분기를 제거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조림 요리 시 국물이 탁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고구마 표면이 끈적이는 것을 방지하여 더욱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전분기를 제거한 고구마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줍니다.
Step 3
중불로 달궈진 팬에 물기를 제거한 고구마와 식용유 3큰술을 넉넉히 두르고 볶아줍니다. 센 불에서 약 3~4분간, 고구마 겉면이 전체적으로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고구마의 단맛을 끌어올리고 겉면을 살짝 익혀 조림 과정에서 쉽게 부서지지 않도록 단단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4
고구마 겉면이 노릇하게 볶아졌다면, 팬을 옮기지 않고 바로 양념 재료를 모두 넣어 센 불에서 볶아줍니다. 양념 재료는 물 1컵(200ml), 맛술 8큰술, 물엿 5큰술, 진간장 4큰술, 고추장 2큰술, 고운 고춧가루 2큰술을 모두 넣어주세요. 양념이 타지 않도록 주걱으로 저어가며 약 5분간 졸여줍니다. 이때 양념 국물이 처음 양의 약 80% 정도까지 졸아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었다면, 불을 약불로 줄여주세요. 이제 손질한 채소를 넣을 차례입니다. 양송이버섯 5개는 4등분하여 준비하고, 통마늘 6개도 그대로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약불에서 은근하게 볶아주면 버섯과 마늘의 풍미가 고구마에 스며들어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송송 썰어 씨를 제거한 청양고추 2개와 통깨 1큰술, 참기름 2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를 골고루 섞어 마무리합니다. 불을 끄기 직전에 넣어야 청양고추의 신선한 향과 매콤함, 통깨의 고소함, 참기름의 풍미가 살아있습니다. 이렇게 근사한 매콤달콤 고구마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끈한 밥 위에 올려 맛있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