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얼큰한 닭볶음탕
스트레스 확 풀리는 환상의 매콤달콤 닭볶음탕 황금 레시피
오늘따라 짜증 나고 스트레스가 쌓였나요? 이럴 땐 매콤하면서도 달큰한 양념이 쏙 배어든 닭볶음탕 한 그릇이면 스트레스가 싹 녹아내릴 거예요. 밥도둑은 물론, 근사한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주재료- 닭다리 6개 (약 800g)
- 대파 1/2대
- 당근 1개
- 감자 1개
- 양파 1/2개
- 청양고추 3개
양념장- 국간장 2큰술
- 미림(맛술) 2큰술
- 매실청 1큰술
- 설탕 1큰술
- 고춧가루 5큰술
- 고추장 3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후추 약간
- 국간장 2큰술
- 미림(맛술) 2큰술
- 매실청 1큰술
- 설탕 1큰술
- 고춧가루 5큰술
- 고추장 3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닭볶음탕의 주인공, 닭다리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영양 만점입니다. (닭 한 마리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2
요리에 맛을 더할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감자, 당근, 양파, 대파, 그리고 매콤함을 더해줄 청양고추를 깨끗이 씻어 손질해주세요.
Step 3
당근은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큼직하게 썰어야 조리하는 동안 부서지지 않고 식감도 좋습니다.
Step 4
감자 역시 당근과 마찬가지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감자가 익으면서 양념을 머금어 정말 맛있답니다.
Step 5
양파는 6등분으로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익으면서 단맛을 내고 국물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6
대파는 어슷썰기 또는 길게 썰어 준비합니다. 마지막에 넣어 향긋함을 더해줄 거예요.
Step 7
매콤한 맛을 책임질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더 넣으셔도 좋습니다.
Step 8
이렇게 모든 채소가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되었습니다. 색감도 알록달록 참 예쁘죠?
Step 9
이제 맛있는 닭볶음탕의 핵심,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먼저 국간장 2큰술을 준비합니다.
Step 10
잡내를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하는 미림(맛술) 2큰술을 넣어줍니다.
Step 11
달콤한 맛과 풍미를 더해줄 매실청 1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12
설탕 1큰술을 넣어 양념의 단맛 밸런스를 맞춰줍니다. 취향에 따라 가감하세요.
Step 13
얼큰한 맛을 내는 데 필수적인 고춧가루 5큰술을 듬뿍 넣어줍니다.
Step 14
깊은 맛과 풍미를 더해줄 고추장 3큰술을 넣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Step 15
마지막으로 풍미를 더해줄 다진 마늘 2큰술과 후추 약간을 넣고 모든 양념을 잘 섞어둡니다.
Step 16
손질된 닭고기는 냄비에 넣고 닭이 잠길 만큼 물을 부어 끓여줍니다. 이 과정은 닭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17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닭을 건져내어 찬물에 여러 번 헹궈 불순물과 기름기를 깨끗하게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닭고기가 더욱 깔끔하고 부드러워집니다.
Step 18
이제 큰 볼에 데친 닭고기를 담고,
Step 19
미리 썰어둔 감자와 당근을 함께 넣어줍니다.
Step 20
만들어둔 양념장을 전부 붓고,
Step 21
닭고기와 채소,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잘 버무려줍니다. (여름철에는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재워두면 양념이 쏙 배어 훨씬 맛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실온에서 30분 정도 재워두세요.)
Step 22
양념에 재워둔 닭과 채소를 냄비에 모두 옮겨 담고,
Step 23
물 3컵(약 600ml)을 부어준 뒤, 센 불에서 20분간 팔팔 끓여줍니다. 감자와 닭이 익도록 충분히 끓여주세요.
Step 24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채소의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5
잘 졸아든 진한 국물의 닭볶음탕은 밥에 비벼 먹어도 꿀맛이고, 시원한 맥주나 소주 한 잔과 함께 즐기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최고의 술안주가 된답니다.
Step 26
맛있는 음식으로 행복한 식탁을 완성하는 비결은 바로, 몸에 좋은 신선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요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맛있는 닭볶음탕 만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