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부드러운 여름 별미, 가지나물 무침 레시피
여름철 입맛 돋우는 매콤달콤 가지나물 무침
여름 제철 채소인 가지를 활용하여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가지나물 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밑반찬으로도 좋고, 입맛 없을 때 밥반찬으로 즐기기에도 최고예요. 지금 바로 따라 해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가지 3개
- 매콤한 맛을 더할 청양고추 2개
양념 재료- 다진 마늘 1/2 큰술
- 감칠맛 나는 양조 간장 3 큰술
- 고소함을 더할 참기름 2 큰술
- 마무리용 통깨 약간
- 다진 마늘 1/2 큰술
- 감칠맛 나는 양조 간장 3 큰술
- 고소함을 더할 참기름 2 큰술
- 마무리용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가지 3개와 매콤한 맛을 더해줄 청양고추 2개를 준비해주세요. 가지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Step 2
준비된 가지는 꼭지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인 4등분으로 길쭉하게 썰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찔 때 속까지 골고루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3
찜기에 물을 적당량 붓고 끓기 시작하면 썰어둔 가지를 찜기 위에 가지런히 올려 쪄주세요. 뚜껑을 닫고 김이 오르도록 합니다.
Step 4
가지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약 7분 정도 쪄줍니다.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가지가 부드럽게 쑥 들어가면 잘 익은 것입니다. 불을 끄고 바로 찜기에서 꺼내어 한 김 식혀주세요. 너무 오래 찌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한 김 식힌 가지는 손으로 잡고 결대로 길쭉하게 찢어주세요. 이렇게 찢어야 양념이 잘 배어들고 식감이 좋습니다. 굵은 줄기 부분은 잘게 썰어주어도 좋습니다.
Step 6
매콤함을 더해줄 청양고추는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씨를 빼낸 후 잘게 다져주세요. 찢어 놓은 가지 위에 골고루 뿌려질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Step 7
이제 모든 재료를 맛깔스럽게 버무릴 차례입니다. 찢어놓은 가지 위에 준비한 다진 마늘 1/2 큰술, 양조 간장 3 큰술, 고소한 참기름 2 큰술을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면 맛있는 가지나물 무침이 완성됩니다. 기호에 따라 설탕을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