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밥도둑 코다리조림 레시피
온 가족이 좋아하는 밥도둑, 코다리조림 황금 레시피
안녕하세요! 집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레시피를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매콤달콤한 코다리조림을 준비했어요. 짭짤한 양념과 부드러운 코다리의 조화가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게 만들어 줄 거예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상세한 과정을 담았으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그럼 맛있는 코다리조림의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
주재료 (60인분 기준)- 손질된 코다리 5kg
- 무 1kg
- 청양고추 12개
- 양파 2개
- 대파 3개
- 당근 1개
조림 양념- 다진 마늘 200g
- 고운 고춧가루 400g (맵기 조절 가능)
- 설탕 100g (단맛 조절 가능)
- 미림 (맛술) 200ml
- 진간장 200ml
- 후춧가루 50g (취향에 따라 가감)
- 참기름 100ml
- 다진 마늘 200g
- 고운 고춧가루 400g (맵기 조절 가능)
- 설탕 100g (단맛 조절 가능)
- 미림 (맛술) 200ml
- 진간장 200ml
- 후춧가루 50g (취향에 따라 가감)
- 참기름 100ml
조리 방법
Step 1
깨끗하게 손질된 코다리의 지느러미를 깔끔하게 다듬어 주세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낸 후, 잠시 동안 소금물에 절여 코다리 살을 단단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조림 요리 시 살이 부서지지 않고 모양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절인 후에는 찬물에 헹궈 여분의 소금을 제거해주세요.
Step 2
모든 채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합니다. 무는 큼직하게 썰어 조림의 깊은 맛을 더하도록 하고, 양파는 채 썰거나 큼직하게 썰어 단맛을 끌어올립니다. 대파는 어슷 썰어 향긋함을 더하고, 당근은 큼직하게 썰어 색감을 살립니다. 청양고추는 매콤한 맛을 더할 용도로 어슷 썰어 준비해주세요.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으시면 씨를 제거하거나 양을 줄여도 좋습니다.)
Step 3
맛있는 조림 양념을 만들어 볼게요. 볼에 다진 마늘, 고운 고춧가루, 설탕, 미림, 진간장, 후춧가루를 모두 넣고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양념이 잘 풀어지도록 충분히 저어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을 넣고 가볍게 섞어 마무리합니다.
Step 4
넓은 냄비 바닥에 큼직하게 썰어둔 무를 깔아줍니다. 무가 양념을 흡수하여 더욱 맛있어지기 때문에 넉넉히 깔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위에 생수를 붓거나, 멸치 다시마 육수를 사용하면 더욱 깊은 감칠맛을 낼 수 있습니다.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서 무가 투명해지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충분히 익혀주세요. 무가 익으면서 나오는 단맛이 조림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5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손질해둔 코다리를 냄비에 가지런히 넣어줍니다. 준비해둔 양념장을 코다리 위에 골고루 끼얹어 주세요. 썬 청양고추를 코다리 위에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뚜껑을 덮고 불을 중불로 조절하여 코다리가 양념과 함께 잘 익도록 끓여줍니다. 코다리에 양념이 배어들도록 충분한 시간을 끓여주세요.
Step 6
국물이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뚜껑을 열고 불을 센 불로 올려줍니다. 이때 준비해둔 대파, 당근을 냄비 위에 보기 좋게 올립니다. 뚜껑을 열어둔 채로 센 불에서 양념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졸여줍니다. 국물이 졸아들면서 코다리에 맛있는 양념이 더 진하게 배어들 것입니다. 간이 너무 세지 않도록 중간중간 확인하며 졸여주세요.
Step 7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맛있는 코다리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비벼 먹거나, 함께 곁들여 드시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어도 별미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