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밥도둑! 멸치고추장물 레시피
여름 입맛 살리는 밥도둑, 멸치고추장물 쉽고 맛있게 만들기
입맛 없는 여름,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최고의 밥도둑 반찬 ‘멸치고추장물’을 소개합니다. 만들기는 정말 간단하지만, 감칠맛 나는 매콤한 맛이 밥을 절로 부르게 할 거예요. 매운 고추와 고소한 멸치의 환상적인 조화로 밥 한 공기는 문제없답니다!
주재료
- 매운 고추 500g (청양고추 등)
- 국물용 멸치 50~100g (크기가 큰 것이 좋습니다)
- 홍고추 약간 (장식용 및 색감용)
양념 및 부재료
- 국간장 2 큰술
- 진간장 2 큰술
- 참치액젓 1 큰술 (또는 까나리액젓)
- 들기름 2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 고춧가루 1/2 큰술 (매운맛 조절)
- 물 100ml
- 대파 1대 (송송 썰어주세요)
- 국간장 2 큰술
- 진간장 2 큰술
- 참치액젓 1 큰술 (또는 까나리액젓)
- 들기름 2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 고춧가루 1/2 큰술 (매운맛 조절)
- 물 100ml
- 대파 1대 (송송 썰어주세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매운 고추 500g은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한 후, 씨를 일부 털어내고 잘게 다져주세요. 씨를 많이 제거하면 맵기가 덜해져요.
Step 2
국물용 멸치 50~100g은 체에 밭쳐 가루를 제거하고, 기름을 두르지 않은 마른 팬에 넣고 중약불에서 5~7분 정도 덖어주세요. 멸치의 비린 맛을 날리고 고소함을 살리는 과정입니다.
Step 3
덖아낸 멸치는 한 김 식힌 후, 칼이나 푸드 프로세서를 이용해 곱게 다져주세요. 너무 가루가 되지 않도록 적당히 다져야 식감이 좋습니다.
Step 4
이제 팬에 들기름 2 큰술을 두르고, 약불에서 준비한 다진 고추와 다진 멸치를 넣고 타지 않도록 살살 볶아주세요. 고추의 향이 올라오기 시작할 때까지 볶아줍니다.
Step 5
볶아진 고추와 멸치에 국간장 2 큰술, 진간장 2 큰술, 참치액젓 1 큰술, 그리고 물 100ml를 모두 넣어 잘 섞어주세요.
Step 6
이어서 다진 마늘 1 큰술과 송송 썬 대파 1대를 넣고 살짝 더 볶아줍니다. 재료들이 어우러지면 불을 아주 약하게 줄이고, 뚜껑을 덮어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 때까지 5~10분 정도 끓여주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색감을 더 예쁘게 하고 싶다면 홍고추를 얇게 썰어 넣고 함께 살짝 더 끓여주세요. 이때 고춧가루 1/2 큰술을 넣어 매콤함을 더해도 좋습니다.
Step 8
국물이 원하는 농도로 자작하게 졸아들면, 맛있는 멸치고추장물 완성입니다! 뜨거운 밥 위에 얹어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