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물기 없이 탱글한 오징어볶음 레시피
식당 스타일! 물기 없이 맛있는 오징어볶음 비법
이마트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신선한 냉동 오징어를 활용하여, 집에서도 식당처럼 맛있는 오징어볶음을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특별한 비법으로 오징어의 탱글한 식감은 살리고 물기 없이 깔끔하게 볶아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간단하면서도 푸짐한 한 끼 식사나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주재료- 냉동 오징어 2마리 (손질된 것)
- 당근 작은 것 1/2개
- 대파 1/2개
- 양배추 한 줌 (약 1주먹 분량)
- 깻잎 8~10장
양념 재료- 청주 또는 맛술 1~2 큰술 (오징어 데칠 때 사용)
- 올리브유 1~2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 고춧가루 2 큰술 (취향에 따라 조절)
- 진간장 1 큰술
- 국간장 1 작은술
- 참치액젓 1 작은술 (또는 액젓)
- 올리고당 2~3 큰술 (단맛 조절)
- 청주 또는 맛술 1 큰술 (양념장용)
- 참기름 약간
- 통깨 약간
- 청주 또는 맛술 1~2 큰술 (오징어 데칠 때 사용)
- 올리브유 1~2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 고춧가루 2 큰술 (취향에 따라 조절)
- 진간장 1 큰술
- 국간장 1 작은술
- 참치액젓 1 작은술 (또는 액젓)
- 올리고당 2~3 큰술 (단맛 조절)
- 청주 또는 맛술 1 큰술 (양념장용)
- 참기름 약간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냉동 오징어는 흐르는 물에 자연스럽게 해동한 후, 깨끗하게 손질해 주세요. 끓는 물에 청주 또는 맛술 1~2 큰술을 넣고 오징어를 넣어 30~40초간 아주 살짝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질겨지니 주의하세요! 데친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당근은 한입 크기로 작게 썰어주세요.
Step 2
대파는 큼직하게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양배추는 가늘게 채 썰거나 당근 크기와 비슷하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깻잎은 너무 잘게 썰기보다는 2~3등분 정도로 약간 도톰하게 썰어주시면 식감이 좋습니다. (팁: 오징어볶음에 물기가 많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분이 많은 버섯이나 양파는 생략하거나 아주 소량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1~2 큰술 두르고, 큼직하게 썰어둔 대파와 다진 마늘 1 큰술을 넣습니다. 이때 불은 센 불로 유지하며 약 30~40초간 파와 마늘 향이 올라오도록 빠르게 볶아주세요. 파 기름을 내는 과정이 양념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4
파와 마늘 향이 올라오면, 썰어둔 당근, 양배추를 먼저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재료가 살짝 익기 시작하면 준비된 양념 재료(고춧가루, 진간장, 국간장, 참치액, 올리고당, 맛술)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가며 재빠르게 볶아줍니다. (팁: 고추장을 넣으면 물기가 생기기 쉬우므로, 깔끔한 오징어볶음을 위해서는 고춧가루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맛은 올리고당 양으로 조절해 주세요.)
Step 5
이제 데쳐서 썰어둔 오징어를 팬에 넣고, 깻잎을 제외한 모든 재료와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센 불에서 2~3분간 더 볶아주세요. 오징어가 너무 익으면 질겨지니, 재료가 어우러질 정도로만 빠르게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썰어둔 깻잎을 넣고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후다닥 섞어준 뒤, 바로 불을 꺼주세요.
Step 6
불을 끈 후, 참기름을 살짝 둘러주고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오징어볶음이 완성입니다! 물기 없이 탱글탱글한 오징어와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져 정말 맛있답니다. 흰쌀밥 위에 얹어 덮밥으로 즐기거나, 쌈 채소와 함께 쌈으로 드셔도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