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멸치 고구마순볶음: 밥도둑 밑반찬 완성!
수미네반찬 스타일! 멸치로 감칠맛 UP! 매콤달콤 고구마줄기볶음 레시피
TV 프로그램 ‘수미네반찬’을 보다가 멸치를 넣어 만든 고구마순볶음이 너무 맛있어 보여 집에 있는 재료로 바로 만들어봤어요. 특별한 비법이나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도 정말 근사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슴슴하면서도 감칠맛이 돌아 밥반찬으로도, 든든한 밑반찬으로도 손색없는 매력적인 메뉴, 멸치 고구마순볶음을 소개합니다.^^
주재료- 데친 고구마순 200g
- 손질한 잔멸치 또는 국물용 멸치 30g
- 다진 마늘 1/2 큰술
- 홍고추 1개
- 청고추 1개
- 통깨 1/2 큰술
- 참기름 1/2 큰술
양념장- 진간장 또는 국간장 2 큰술
- 물 8 큰술
- 매실청 (또는 올리고당) 1 큰술
- 진간장 또는 국간장 2 큰술
- 물 8 큰술
- 매실청 (또는 올리고당)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모든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이미 데쳐진 고구마순과 깨끗하게 손질된 멸치를 준비하면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Step 2
고구마순의 물기를 체에 밭쳐 제거해주세요. 만약 고구마순이 너무 길다면, 먹기 좋은 크기(약 5-7cm)로 반을 잘라주세요. 홍고추와 청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손질된 멸치는 볶기 전에 혹시 남아있는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마른 팬에 넣고 약불에서 살짝 볶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멸치의 비린 맛은 날아가고 고소한 풍미만 남게 됩니다.
Step 4
고구마순을 볶을 팬에 볶은 멸치와 함께 고구마순을 넣고 준비한 양념장(간장, 물, 매실청)을 부어주세요. 불은 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고구마순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은근하게 익혀주세요. 조리 중간에 다진 마늘을 넣고 함께 섞어주세요. 멸치의 깊은 감칠맛이 충분히 우러나오도록 천천히 익히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 국물이 너무 졸아들면 물을 조금씩 보충해주세요.
Step 5
고구마순이 부드럽게 익고 팬에 수분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볶아졌다면, 썰어둔 홍고추와 청고추를 넣고 모든 재료가 고르게 섞일 정도로만 살짝 더 볶아주세요. 고추의 아삭한 식감과 색감이 더해져 풍미가 살아납니다.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싱겁다면 간장을 조금 더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Step 6
불을 끄기 직전에 통깨와 참기름을 둘러 고소함을 더해주면, 맛있는 멸치 고구마순볶음이 완성됩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