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닭볶음탕 (간단 활용 레시피)
집에 있는 소스로 만드는 초간단 닭볶음탕
갑자기 닭볶음탕이 먹고 싶을 때, 시판 소스를 활용하면 더욱 간편하게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특히 닭다리만 사용하면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고, 냉장고 속 채소들로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집에 있는 스터브소스와 굴소스를 넣어 색다른 풍미를 더했더니,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밥도둑이 따로 없는 매콤달콤한 닭볶음탕,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닭다리 600g (8개)
- 양파 1개
- 당근 1개
- 감자 2개
- 청양고추 2개
양념 재료- 물 2종이컵 (약 400ml)
- 진간장 1/2종이컵 (약 100ml)
- 다진 마늘 2큰술
- 고춧가루 1/2종이컵 (약 50g)
- 설탕 2큰술
- 물엿 2큰술
- 맛술 (미림) 3큰술
- 후추 약간
- 스터브 소스 1큰술 (선택 사항, 훈연향)
- 굴소스 1큰술
- 물 2종이컵 (약 400ml)
- 진간장 1/2종이컵 (약 100ml)
- 다진 마늘 2큰술
- 고춧가루 1/2종이컵 (약 50g)
- 설탕 2큰술
- 물엿 2큰술
- 맛술 (미림) 3큰술
- 후추 약간
- 스터브 소스 1큰술 (선택 사항, 훈연향)
- 굴소스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오늘은 닭다리만 사용해서 더욱 부드럽고 맛있는 닭볶음탕을 만들어 볼 거예요. 닭다리는 600g, 약 8개 정도 준비했습니다. (예: 하림 닭다리)
Step 2
닭다리는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핏물 제거는 물론, 양념이 잘 배도록 칼집을 2~3군데 깊게 넣어주시면 좋아요.
Step 3
잡내 제거를 위해 닭고기를 한번 데쳐 줄 거예요. 끓는 물에 월계수잎(선택 사항)을 넣고 닭다리를 넣어주세요.
Step 4
닭에서 불순물이 나오고 한소끔 끓으면 바로 건져내 찬물에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닭고기의 잡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Step 5
닭볶음탕의 맛을 더해줄 채소를 준비합니다. 양파는 큼직하게 썰고, 당근과 감자는 닭고기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Step 6
깊이가 있는 냄비에 손질한 닭다리와 준비한 채소(양파, 당근, 감자)를 골고루 담아주세요.
Step 7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차례예요. 볼에 물 2종이컵, 진간장 1/2컵, 다진 마늘 2큰술, 고춧가루 1/2컵, 설탕 2큰술, 물엿 2큰술, 맛술 3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후추는 나중에 넣을 거라 지금은 제외합니다.)
Step 8
풍미를 더하기 위해 스터브 소스 1큰술과 굴소스 1큰술을 추가했어요. 스터브 소스는 은은한 훈연향이 있어 닭볶음탕에 특별한 깊은 맛을 더해줍니다. 굴소스는 감칠맛을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9
스터브 소스와 굴소스도 양념장에 넣어주세요. 양념의 비율은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합니다.
Step 10
준비된 양념장을 잘 섞어 맛깔스러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Step 11
닭과 채소가 담긴 냄비에 먼저 물 2종이컵을 부어주세요. 육수의 기본이 됩니다.
Step 12
만들어둔 양념장을 전부 냄비에 부어 닭과 채소에 골고루 끼얹어 주세요.
Step 13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양념이 재료에 빠르게 스며들도록 처음에는 강한 불로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4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약 15분간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감자와 당근이 익고 닭고기에 양념이 잘 배도록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Step 15
1차로 끓인 후에는 불을 끄고 잠시 식혀주세요. 이렇게 한 김 식히면 양념이 재료 속으로 더 깊게 스며들어 전체적인 맛의 조화를 높여줍니다. 나중에 먹기 전에 다시 끓일 때 후추와 파를 추가할 예정이에요.
Step 16
먹기 직전에 후추 약간과 송송 썬 대파를 넣고 다시 한번 중불에서 6~7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파의 향긋함과 후추의 알싸함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7
윤기 자르르 흐르는 맛있는 닭볶음탕이 완성되었습니다! 스터브 소스의 은은한 훈연향이 과하지 않고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잡아주어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Step 18
뜨끈하고 맛있는 닭볶음탕, 맛있게 드세요! 밥 한 그릇 뚝딱 비울 준비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