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닭다리 닭볶음탕
말복 더위도 잊게 할! 잡내 없이 촉촉하고 맛있는 닭다리 닭볶음탕 레시피
언제나 사랑받는 닭다리살을 활용해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닭볶음탕을 만들어 보세요. 더운 날씨에 치킨 대신 간편하면서도 근사한 닭볶음탕은 훌륭한 선택이 될 거예요. 닭 요리는 뭐든 맛있다며 칭찬해 주는 큰아들 덕분에 자신감 있게 준비했습니다. 닭볶음탕을 끓이기 전에 닭을 한번 데쳐내면 불필요한 기름기를 제거하고 더욱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졸여내면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어요. 이번에는 특별히 피쉬소스를 더해 감칠맛을 한층 끌어올렸더니, 딸아이까지 엄지 척! 할 만큼 맛있게 먹었답니다. 부드러운 닭다리살의 풍미와 매콤달콤한 양념의 조화가 일품인 닭볶음탕으로 풍성한 주말 식탁을 꾸며보세요.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요~♡
주재료- 닭다리살 1Kg
- 소주 1컵 (닭 잡내 제거용)
- 감자 1개 (큼직하게 썰기)
- 양파 1/4개 (큼직하게 썰기)
- 쌀뜨물 300ml
양념- 고추장 2큰술
- 설탕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피쉬소스 2큰술 (감칠맛 UP!)
- 고춧가루 1큰술
- 대파 적당량 (송송 썰어 준비)
- 고추장 2큰술
- 설탕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피쉬소스 2큰술 (감칠맛 UP!)
- 고춧가루 1큰술
- 대파 적당량 (송송 썰어 준비)
조리 방법
Step 1
볼에 닭다리살을 담고 소주 1컵을 부어 10분 정도 재워 닭 특유의 잡내를 제거하고 핏물을 빼줍니다. 핏물을 키친타월로 닦아내 주세요.
Step 2
냄비에 닭다리살과 물을 넣고 팔팔 끓여 닭을 한번 데쳐냅니다. 데친 닭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 불필요한 기름기와 불순물을 제거해 주세요.
Step 3
감자는 껍질을 벗겨 큼직하게 깍둑 썰어 준비하고, 양파도 굵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둡니다.
Step 4
냄비에 쌀뜨물 300ml를 붓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Step 5
쌀뜨물이 끓기 시작하면 데쳐 헹궈둔 닭다리살을 넣고, 고추장 2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피쉬소스 2큰술, 고춧가루 1큰술을 모두 넣어 양념이 닭에 잘 배도록 버무려 줍니다.
Step 6
닭이 어느 정도 익으면 큼직하게 썬 감자를 넣고 함께 끓입니다. 감자가 반쯤 익으면 큼직하게 썬 양파를 넣고,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 때까지 중약불에서 더 끓여줍니다. 마지막에 송송 썬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내면 완성입니다.
Step 7
완성된 닭볶음탕을 보기 좋게 그릇에 담아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