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꽈리고추 멸치볶음: 밥도둑 밑반찬 황금 레시피
초간단 꽈리고추 멸치볶음 황금 레시피
아삭한 꽈리고추와 고소한 멸치의 완벽한 조화! 매콤달콤한 양념이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게 만드는 국민 밑반찬, 꽈리고추 멸치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 이 반찬 하나로 식탁이 풍성해질 거예요.
주재료- 볶음용 멸치 4줌 (약 80-100g)
- 꽈리고추 25-30개
- 통마늘 6-7개 (편으로 썰거나 다진 마늘 1T)
양념장- 진간장 3큰술
- 올리고당 3큰술 (또는 물엿)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진간장 3큰술
- 올리고당 3큰술 (또는 물엿)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볶음용 멸치 4줌을 준비해주세요. 멸치가 너무 크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볶음용으로 적당한 크기의 멸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멸치의 잔비늘이나 가시가 있다면 제거해주시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넓은 팬에 볶음용 멸치를 넣고 약불에서 1분 정도 덖어주세요. 멸치의 비린내를 날려주고 고소한 맛을 끌어올리는 과정입니다. 1분 뒤, 식용유나 들기름을 살짝 두르고 멸치가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중약불에서 볶아주세요.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볶아야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3
신선한 꽈리고추를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꽈리고추의 꼭지를 제거하고, 상태를 보면서 지저분한 부분은 다듬어주세요.
Step 4
꽈리고추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살짝 제거한 후, 꼬투리 부분을 다듬어주세요. 꼬투리를 제거한 꽈리고추는 가위나 칼을 이용해 2~3cm 길이로 잘라줍니다. 이때, 꼬투리에서 쓴맛이 나거나 딱딱할 수 있으니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꽈리고추를 자를 때, 일자로 자르기보다는 약 45도 각도로 사선으로 잘라주면 양념이 더 잘 배고 익었을 때 식감이 더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꽈리고추의 표면적이 넓어져 양념이 더욱 풍부하게 스며듭니다.
Step 6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작은 볼에 진간장 3큰술을 넣어주세요. 간장 베이스가 되는 첫 번째 재료입니다.
Step 7
단맛을 더해줄 올리고당 3큰술을 추가합니다. 올리고당은 윤기를 더해주고 감칠맛을 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물엿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8
편마늘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통마늘 6~7개를 얇게 편으로 썰어 사용하거나 다져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편마늘은 향긋한 풍미를 더해주고 볶았을 때 씹는 맛이 좋습니다.
Step 9
볶아둔 멸치를 잠시 다른 그릇에 덜어놓고,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른 후 편마늘을 넣고 약불에서 마늘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은근하게 볶아주면 마늘의 풍미가 훨씬 깊어집니다.
Step 10
마늘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준비해둔 꽈리고추를 팬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꽈리고추가 살짝 숨이 죽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이때 센 불보다는 중불에서 볶아야 꽈리고추가 너무 물러지지 않습니다.
Step 11
꽈리고추의 숨이 어느 정도 죽으면, 고소함을 더해줄 참기름 1큰술을 팬에 둘러주세요. 참기름은 요리의 마지막 단계에서 넣어주어야 향이 날아가지 않고 더욱 풍미가 살아납니다.
Step 12
미리 볶아둔 멸치를 팬에 넣고 꽈리고추와 함께 골고루 섞어가며 살짝 더 볶아주세요. 멸치가 너무 오래 볶으면 딱딱해질 수 있으니, 양념과 꽈리고추가 잘 어우러지도록 1~2분 정도만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3
마지막으로, 먹기 직전에 통깨 1큰술을 솔솔 뿌려주세요. 통깨는 고소한 맛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젓가락으로 가볍게 섞어주면 완성!
Step 14
맛있는 꽈리고추 멸치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끈한 밥 위에 얹어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남은 반찬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