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고추장 없는 떡볶이
고추장 없이도 충분히 맛있는 매콤달콤 떡볶이 만들기!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은데 고추장이 똑떨어졌을 때, 고춧가루만으로도 이렇게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 수 있어요! 집에서 간단하게 즐기는 특별한 떡볶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재료- 떡볶이 떡 300g
- 사각 어묵 1장
- 물 200cc
양념 재료- 중간 입자 고춧가루 1/2 큰술 (약 3-4g)
- 고운 고춧가루 1 큰술 (약 8-9g)
- 청양 고춧가루 1/2 큰술 (약 3-4g)
- 설탕 1 큰술 (약 10g)
- 짜장 가루 1/2 큰술 (약 4-5g)
- 소고기 다시다 1/2 큰술 (약 4-5g)
- 굴소스 1 큰술 (약 10-12g)
- 물엿 6 큰술 (약 60g)
- 물 4 큰술 (약 32g)
- 중간 입자 고춧가루 1/2 큰술 (약 3-4g)
- 고운 고춧가루 1 큰술 (약 8-9g)
- 청양 고춧가루 1/2 큰술 (약 3-4g)
- 설탕 1 큰술 (약 10g)
- 짜장 가루 1/2 큰술 (약 4-5g)
- 소고기 다시다 1/2 큰술 (약 4-5g)
- 굴소스 1 큰술 (약 10-12g)
- 물엿 6 큰술 (약 60g)
- 물 4 큰술 (약 32g)
조리 방법
Step 1
계량은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는 8cc 정도의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먼저, 분량의 양념 재료를 모두 한데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이 양념장을 하루 정도 냉장 숙성시키면 고춧가루 특유의 텁텁한 맛은 줄어들고 훨씬 부드럽고 깊은 맛의 떡볶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짜장 가루 대신 카레 가루를 사용해도 좋고, 청양 고춧가루가 없다면 고운 고춧가루로 대체해도 괜찮습니다. (참고: 중간 입자 고춧가루 약 3-4g, 청양 고춧가루 약 3-4g, 고운 고춧가루 약 8-9g, 설탕 약 10g, 짜장 또는 카레 가루 약 4-5g, 소고기 다시다 약 4-5g, 굴소스 약 10-12g, 물엿 약 60g, 물 약 32g) 더 자세한 과정은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제 유튜브 채널 ‘두율이네’에 방문하시면 더 많은 레시피와 최신 정보들을 빠르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Step 2
하루 숙성된 양념장은 이렇게 걸쭉하고 진한, 마치 고추장과 비슷한 농도로 변해 있을 거예요. 맛있는 떡볶이를 위한 준비가 거의 다 되었습니다!
Step 3
냄비에 물 200cc를 붓고, 하루 숙성시킨 양념장을 모두 넣어 잘 풀어줍니다.
Step 4
먼저 센 불에서 양념장과 물을 함께 끓여주세요. 양념장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떡볶이 떡과 어묵을 넣고, 불을 중약불로 줄여주세요. 이제부터는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천천히 끓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떡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떡은 미리 물에 불려두거나 완전히 해동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급하게 얼린 떡을 사용해야 할 경우, 해동 방법을 참고하시면 좋아요. 이렇게 끓이면 떡에서 전분이 적당히 빠져 나와 양념이 떡에 착 달라붙고, 어묵의 풍미가 국물에 배어 나오면서도 어묵은 퍼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5
기호에 따라 조절하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1. 냉동 떡을 바로 사용했다면, 떡이 풀리기 전에 양념이 너무 졸아들 수 있으니 물을 50cc 정도씩 추가하며 농도를 맞춰주세요.
2. 너무 짜지 않고 삼삼하게 드시고 싶다면, 떡이 익고 국물이 자작할 때 바로 불을 꺼주세요.
3. 진하고 꾸덕한 양념을 선호하신다면, 국물이 거의 졸아들 때까지 뻑뻑해질 때까지 더 졸여주세요.
4. 이 레시피는 남는 양념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었어요. 만약 튀김을 찍어 먹거나 계란 프라이를 얹어 비벼 먹고 싶다면, 양념 재료는 2배, 물은 1.5배로 늘려서 조리하시면 좋습니다.
Step 6
이 사진은 이전 단계에서 삼삼하게 완성한 떡볶이의 예시입니다. 여러분도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