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고추장 어묵볶음: 자취생도 뚝딱 만드는 초간단 반찬!
자취생 초간단 반찬 레시피: 고추장 어묵볶음 만들기
오늘은 자취생도 밥도둑으로 인정할 만큼 만들기 쉽고 맛있는 어묵볶음 레시피를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했어요. 기본 간장 베이스 어묵볶음과 매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고추장 어묵볶음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드세요. 풍성한 식감과 감칠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밑반찬이 될 거예요.
주재료- 납작한 어묵 11장
- 양파 1.5개
- 청양고추 2개
- 다진 마늘 1 큰술
간장 양념- 진간장 5~6 큰술
- 물엿 2 큰술
고추장 양념- 고추장 1/2 큰술
- 물엿 2 큰술
- 물 1 큰술
- 진간장 5~6 큰술
- 물엿 2 큰술
고추장 양념- 고추장 1/2 큰술
- 물엿 2 큰술
- 물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길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양파도 비슷한 길이로 채 썰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재료를 비슷하게 썰어주면 익는 속도가 같아 더욱 맛있게 볶아낼 수 있어요.
Step 2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1~2 큰술 정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중약불에서 볶아주세요. 마늘을 먼저 볶아주면 풍미가 훨씬 깊어져요.
Step 3
마늘이 은은한 갈색빛을 띠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양파와 어묵을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센 불에서 볶아야 어묵의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4
양파가 투명해지면서 살짝 숨이 죽으면, 송송 썬 청양고추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매콤한 향이 솔솔 올라오면서 정말 맛있어 보일 거예요!
Step 5
모든 재료가 잘 섞이면, 진간장을 팬 가장자리에 둘러 골고루 뿌려주세요. 간장이 팬에 눌어붙으며 더욱 깊은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6
간장이 어묵과 채소에 골고루 배도록 재빨리 섞어주세요. 재료가 자작하게 볶아지면 물엿 2 큰술을 넣어 윤기를 더하고 단맛을 맞춰주세요. 이렇게 볶은 어묵볶음의 반을 덜어 밀폐 용기에 담아두세요. 이것이 기본 간장 어묵볶음이에요!
Step 7
간장 어묵볶음 완성! 간단하지만 훌륭한 밑반찬이 탄생했습니다.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 맛있게 즐겨보세요.
Step 8
이제 고추장 어묵볶음을 만들 차례입니다. 작은 볼에 고추장 1/2 큰술, 물 1 큰술을 넣고 잘 섞어 덩어리 없이 풀어주세요. 이렇게 물에 개어주면 양념이 더 잘 스며들어요.
Step 9
아까 팬에 남겨둔 반의 어묵볶음에 풀어둔 고추장 양념을 넣고 중불에서 골고루 볶아주세요. 양념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볶다가, 마지막에 물엿 2 큰술을 추가하여 윤기와 매콤달콤한 맛을 완성해줍니다.
Step 10
매콤달콤 고추장 어묵볶음 완성!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이 반찬으로 밥 한 그릇 뚝딱할 수 있을 거예요.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