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고소한 들기름 김무침 레시피
간단 밑반찬 / 밥도둑 김무침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김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들기름의 고소함과 간장의 감칠맛, 올리고당의 달콤함, 고춧가루의 알싸함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랍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평범한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김무침,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김 10장 (각자의 취향에 맞는 김을 선택해주세요. 구이용김이나 조미김 모두 가능합니다.)
- 쪽파 약간 (약 5-6대 분량, 신선한 쪽파를 사용하면 더욱 맛있어요.)
양념 재료- 들기름 2큰술 (들기름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김무침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 간장 3큰술 (양조간장이나 진간장 모두 사용 가능하며, 국간장을 사용하면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 올리고당 1큰술 (은은한 단맛으로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설탕으로 대체 가능하지만, 올리고당이 윤기를 더해줍니다.)
- 고춧가루 1작은술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조금 더 넣어도 좋습니다.)
- 들기름 2큰술 (들기름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김무침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 간장 3큰술 (양조간장이나 진간장 모두 사용 가능하며, 국간장을 사용하면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 올리고당 1큰술 (은은한 단맛으로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설탕으로 대체 가능하지만, 올리고당이 윤기를 더해줍니다.)
- 고춧가루 1작은술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조금 더 넣어도 좋습니다.)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김 10장을 준비해주세요. 어떤 종류의 김을 사용하셔도 좋지만, 살짝 구워져 있는 김이라면 더 바삭하고 풍미가 좋습니다. 김의 가장자리가 살짝 들린 부분이 있다면 깨끗하게 정리해주세요.
Step 2
쪽파는 깨끗하게 씻은 후, 뿌리 부분을 제거하고 약 0.5cm 두께로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굵게 썰면 양념이 잘 배지 않을 수 있으니 얇게 썰어주세요.
Step 3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은 상태로 김을 올립니다. 약한 불에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김이 노릇노릇해지고 바삭해질 때까지 구워줍니다.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김 특유의 비린 맛을 날려 풍미를 살리는 과정입니다.
Step 4
따뜻하게 구워진 김은 한 김 식힌 후, 지퍼백이나 비닐봉투에 넣고 손으로 잘게 부숴줍니다. 봉투째 부수면 김 가루가 날리는 것을 방지하고 깔끔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너무 곱게 부수기보다는 약간의 씹히는 식감이 있도록 적당히 부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부숴놓은 김은 깨끗한 볼이나 그릇에 담아줍니다. 김 가루가 날릴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옮겨주세요.
Step 6
이제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버무릴 차례입니다. 부서진 김 위에 준비한 들기름 2큰술, 간장 3큰술, 올리고당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그리고 송송 썰어둔 쪽파를 모두 넣습니다. 양념이 김에 골고루 묻도록 손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살살 버무려줍니다. 처음에는 양념이 많아 보여도 김이 양념을 흡수하면서 촉촉해지니 걱정 마세요. 간을 보시고 기호에 맞게 간장이나 올리고당을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완성된 김무침은 바로 드셔도 맛있고, 냉장 보관했다가 찬으로 즐기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