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감칠맛 폭발! 오삼불고기 황금 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푸짐한 별미, 오징어와 삼겹살의 환상 궁합! 간단 오삼불고기 만드는 법
쫄깃한 오징어와 고소한 삼겹살의 매콤달콤한 조화! 밥도둑이 따로 없는 오삼불고기를 집에서 쉽고 맛있게 만드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특별한 날은 물론, 평범한 식탁도 특별하게 만들어 줄 황금 레시피를 따라 해보세요.
주재료- 싱싱한 중간 크기 오징어 1마리 (약 150g)
- 두툼한 삼겹살 300g
- 대파 1대 (약 80g)
- 양파 1개 (약 200g)
- 고소한 참기름 1큰술 (약 6g)
매콤달콤 양념장- 중간 입자 고춧가루 2큰술 (약 14g)
- 고운 입자 고춧가루 1큰술 (약 7g)
- 달콤한 백설탕 3큰술 (약 30g)
- 감칠맛 나는 진간장 2큰술 (약 16g)
- 시원한 멸치액젓 1큰술 (약 8g)
- 상큼한 매실액기스 2큰술 (약 20g)
- 윤기 자르르 물엿 3큰술 (약 36g)
- 풍미 가득 굴소스 1큰술 (약 12g)
- 칼칼한 고추장 1/3큰술 (약 10g)
- 향긋한 다진 마늘 1큰술 (약 20g)
- 톡 쏘는 후추가루 2꼬집
- 중간 입자 고춧가루 2큰술 (약 14g)
- 고운 입자 고춧가루 1큰술 (약 7g)
- 달콤한 백설탕 3큰술 (약 30g)
- 감칠맛 나는 진간장 2큰술 (약 16g)
- 시원한 멸치액젓 1큰술 (약 8g)
- 상큼한 매실액기스 2큰술 (약 20g)
- 윤기 자르르 물엿 3큰술 (약 36g)
- 풍미 가득 굴소스 1큰술 (약 12g)
- 칼칼한 고추장 1/3큰술 (약 10g)
- 향긋한 다진 마늘 1큰술 (약 20g)
- 톡 쏘는 후추가루 2꼬집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손질이 끝난 싱싱한 중간 크기 오징어 1마리를 준비합니다. 오징어 몸통 크기가 대략 어른 손바닥만 한 것을 고르시면 양이 적당하고 좋습니다.
Step 2
오징어 껍질은 취향에 따라 제거하셔도 좋고, 그대로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껍질을 벗기고 싶으실 때는 키친타월로 오징어 끝부분을 잡고 살살 닦아내듯 벗겨내거나, 소금을 살짝 뿌려 문질러주면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Step 3
오징어 몸통은 드시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일반적으로 한입 크기인 2~3cm 정도로 썰면 좋습니다. 집마다 선호하는 크기가 다르니, 너무 엄격하게 크기를 재기보다는 먹기 편한 크기로 자유롭게 썰어주세요.
Step 4
오징어 다리 부분은 빨판이 작은 것은 그대로 사용해도 괜찮지만, 유난히 크거나 거친 빨판은 씹는 식감이 좋지 않을 수 있으니 과감히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삼겹살은 취향에 따라 통 앞다리살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준비한 고기는 씹기 편하도록 한입 크기(약 2~3cm)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두툼한 삼겹살을 사용하면 씹는 맛이 더욱 좋습니다.
Step 6
대파는 조리 후에 오징어, 삼겹살과 함께 큼직하게 씹어 먹기 좋도록 2~3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썰어야 익었을 때도 물컹해지지 않고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Step 7
양파는 1cm 두께 정도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두께가 조금 일정하지 않아도 요리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으니, 너무 완벽하게 1cm를 맞추려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Step 8
이제 맛있는 양념장 만들 차례입니다! 분량대로 고춧가루(중간 입자, 고운 입자 섞으면 더 좋아요), 설탕, 진간장, 멸치액젓, 매실액기스, 물엿, 굴소스, 고추장, 다진 마늘, 후추가루를 모두 볼에 넣고 꼼꼼하게 섞어주세요. 고운 고춧가루가 없으면 중간 입자 고춧가루만 사용하셔도 충분합니다. 설탕은 계량 스푼에 살짝 깎아서 넣어주시면 너무 달지 않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Step 9
양념장 팁입니다! 볶을 때 열에도 향이 쉽게 날아가지 않는 진간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멸치액젓을 사용하면 별도의 감칠맛을 더해주어 훨씬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매실액이 없다면 설탕 반 큰술과 식초 1큰술을 대신 넣어주시면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Step 10
단맛과 윤기를 더해주는 물엿 사용을 추천합니다. 만약 올리고당을 사용하신다면, 열에도 단맛을 잘 유지해주는 이소말토 올리고당을 사용하시고, 물엿 양의 약 80% 정도만 넣어주세요. 일반 올리고당은 열에 의해 단맛이 변할 수 있습니다.
Step 11
풍미를 더해주는 굴소스를 넣습니다. 굴소스가 없다면, 비슷한 감칠맛을 내는 소고기 다시다를 1/3큰술 (약 3g) 정도 넣어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Step 12
앞서 준비한 고추장, 다진 마늘, 후추가루까지 모두 넣고 양념 재료가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만든 양념장을 최소 12시간 이상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3
이제 본격적으로 볶아볼까요? 강불로 달궈진 팬에 준비한 삼겹살을 넣고, 고기 겉면의 핏기가 사라지고 기름이 맛있게 자글자글 나올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이렇게 볶으면 삼겹살의 잡내가 날아가고 고소한 풍미가 살아납니다.
Step 14
삼겹살이 어느 정도 익으면 준비한 오징어, 양파, 대파를 모두 넣습니다. 센 불을 유지하면서 야채가 살짝 숨이 죽을 때까지 약 1~2분간 빠르게 볶아주세요. 만약 삼겹살 대신 앞다리살을 사용하셨다면, 이때 식용유 1큰술을 추가로 넣어주시면 야채가 더욱 고소하고 맛있게 볶아집니다.
Step 15
미리 만들어 숙성해 둔 양념장을 모두 붓고, 모든 재료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약 1분간 더 볶아줍니다. 양념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유의해주세요.
Step 16
불을 끄기 직전에 고소한 참기름을 살짝 둘러주세요. 참기름을 넣고 가볍게 한두 번만 섞어주면 맛과 향이 한층 더 풍부해집니다.
Step 17
완성된 오삼불고기는 따끈한 밥 위에 얹어 덮밥으로 즐기거나, 신선한 상추에 쌈장, 마늘, 고추 등을 곁들여 푸짐한 쌈으로 드셔보세요. 어떤 방식으로 드셔도 정말 맛있답니다!
Step 18
따끈한 밥에 쓱쓱 비벼 먹어도 꿀맛이에요! 여러분도 이 레시피로 맛있는 오삼불고기를 꼭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