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감자조림
집밥 그리울 때 딱! 아삭한 식감의 매콤달콤 감자조림 레시피
어릴 적 어머니께서 자주 해주셨던 그 맛, 시집와서 집밥이 그리울 때마다 엄마께 전화해 레시피를 얻어 자주 만들어 먹는 추억의 매콤달콤 감자조림이에요.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주재료
- 감자 4개 (중간 크기)
- 양파 1/2개
- 대파 1줄
양념 재료
- 진간장 4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설탕 1큰술 (또는 올리고당)
- 다진 마늘 1/2큰술 (선택사항)
- 소금 1/2 작은술 (간을 보면서 조절)
- 후추 약간
- 식용유 1큰술
- 진간장 4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설탕 1큰술 (또는 올리고당)
- 다진 마늘 1/2큰술 (선택사항)
- 소금 1/2 작은술 (간을 보면서 조절)
- 후추 약간
- 식용유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는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내고, 너무 크지 않게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큼직하게 썰면 익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가 좋습니다. 썰어둔 감자는 찬물에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면 조림이 더욱 깔끔해집니다.
Step 2
양파는 굵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조림 냄비 바닥에 양파를 깔아주면 양파의 단맛이 우러나와 감자에 맛있는 풍미를 더해주고, 감자가 바닥에 눌어붙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Step 3
썰어둔 감자를 양파 위에 올리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감자 위에 듬성듬성 올려주세요. 이렇게 재료를 층층이 쌓아주면 열이 골고루 전달되어 더욱 맛있게 조려집니다.
Step 4
이제 양념을 넣고 조릴 차례입니다. 종이컵 반 컵 정도의 물 (약 100ml)을 붓고, 진간장 4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단맛을 좋아하면 조금 더), 다진 마늘 반 큰술 (선택사항), 소금 약간, 후추 약간을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식용유 1큰술을 넣어주면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맛있는 감자조림이 됩니다. (참기름을 좋아하시면 식용유 대신 사용하셔도 좋아요.)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약 10-15분 정도, 감자가 익을 때까지 졸여줍니다.
Step 5
중간중간 뚜껑을 열어 감자가 타거나 눌어붙지 않도록 살살 뒤적여주세요.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고 감자가 부드럽게 익었으면 완성입니다. 뜨거운 밥 위에 얹어 먹으면 정말 꿀맛이에요! 남은 양념까지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