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콩나물냉국
알토란 매실콩나물냉국 & 오이냉국: 여름철 시원함을 더하는 비법
6월에 담근 향긋한 매실청으로 맛을 낸, 아삭한 콩나물과 신선한 오이가 듬뿍 들어간 최고의 여름 별미 냉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이 냉국은 입맛을 돋우는 완벽한 애피타이저이자 메인 요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냉국 재료- 신선한 콩나물 100g
- 아삭한 백오이 90g
- 매콤한 청양고추 1개
- 색감을 더하는 홍고추 1개
- 향긋한 쪽파 1줌
- 고소한 통깨 약간
기본 육수 재료- 시원한 물 1.5L
- 시원한 맛을 더하는 무 200g
- 풍미를 더하는 대파 30g (큼직하게 썰어 준비)
- 감칠맛을 내는 다시마 10g
- 간을 맞출 소금 1T (1큰술)
- 상큼한 사과식초 50ml
- 향긋한 매실청 20ml
- 단맛을 조절할 설탕 4.5T (4.5큰술)
- 풍미를 더하는 다진 마늘 1t (1작은술)
- 시원한 물 1.5L
- 시원한 맛을 더하는 무 200g
- 풍미를 더하는 대파 30g (큼직하게 썰어 준비)
- 감칠맛을 내는 다시마 10g
- 간을 맞출 소금 1T (1큰술)
- 상큼한 사과식초 50ml
- 향긋한 매실청 20ml
- 단맛을 조절할 설탕 4.5T (4.5큰술)
- 풍미를 더하는 다진 마늘 1t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백오이는 깨끗이 씻어 씨 부분을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얇게 썰어야 냉국에 넣었을 때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고 국물과 잘 어우러집니다.
Step 2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는 칼칼한 맛을, 홍고추는 보기 좋은 색감을 더해줍니다.
Step 3
쪽파는 잎 부분을 중심으로 송송 썰어 향긋함을 더해줍니다. 약 4줄기 정도면 적당합니다.
Step 4
냄비에 시원한 물 1.5L를 붓고, 큼직하게 썬 무 200g과 대파 30g을 넣은 뒤 센 불에서 8분간 끓여주세요. 무와 대파가 우러나면서 시원하고 깊은 육수의 맛을 낼 수 있습니다. 8분 후, 다시마 10g을 넣고 5분 더 끓인 뒤 불을 끄고 체에 걸러 맑은 육수만 준비합니다. (Tip: 무를 얇게 채 썰어 사용하면 더 짧은 시간 안에 무의 시원한 맛을 우려낼 수 있습니다. 이 육수를 활용하면 콩나물과 오이의 신선한 맛을 더욱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5
준비된 맑은 육수를 다시 냄비에 붓고 끓입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을 넣고 딱 3분만 데쳐주세요. 콩나물을 오래 삶으면 물러지므로, 아삭한 식감을 위해 짧게 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친 콩나물은 바로 찬물에 헹궈 열기를 빼고 물기를 제거합니다. (Tip: 콩나물을 육수에 데치면 콩나물의 시원한 맛이 육수에 배어들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Step 6
큰 볼에 육수, 데친 콩나물 100g, 채 썬 백오이 90g을 담습니다. 여기에 다진 마늘 1t, 송송 썬 청양고추와 홍고추, 쪽파를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실청 20ml (1.5T), 사과식초 50ml (3.5T), 설탕 4.5T, 소금 1T, 통깨 약간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면 맛있는 매실콩나물냉국이 완성됩니다.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식초의 양을 조절하여 간을 맞춰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