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쏘야볶음 (소시지 야채볶음) 레시피
초간단 쏘야볶음: 밥반찬부터 술안주까지 만능 레시피
집에서 근사한 밥반찬이나 맥주가 절로 생각나는 술안주를 만들고 싶으신가요? 알록달록 예쁜 색감과 풍성한 재료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소시지 야채볶음, 일명 ‘쏘야볶음’ 레시피를 쉽고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특별한 날은 물론, 평범한 날에도 특별함을 더해줄 맛있는 쏘야볶음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 비엔나소시지 350g (한 봉지)
- 양파 1/2개
- 당근 1/4개
- 노란 파프리카 1/2개
- 빨간 파프리카 1/2개
- 청양고추 2개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양념 재료
- 식용유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식초 1큰술 (새콤한 맛 조절 가능)
- 진간장 1큰술
- 케첩 4큰술 (소스의 풍미를 더해요)
- 고추장 1큰술 (매콤달콤한 맛)
- 후춧가루 약간
- 통깨 약간 (고소함 추가)
- 식용유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식초 1큰술 (새콤한 맛 조절 가능)
- 진간장 1큰술
- 케첩 4큰술 (소스의 풍미를 더해요)
- 고추장 1큰술 (매콤달콤한 맛)
- 후춧가루 약간
- 통깨 약간 (고소함 추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야채를 손질할게요. 양파와 파프리카는 껍질을 벗기고 약 1.5cm 크기의 깍둑썰기(큐브 모양)로 썰어주세요. 채소가 익었을 때도 모양이 예쁘게 유지되도록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는 것이 좋아요.
Step 2
당근도 야채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씨를 제거한 청양고추도 잘게 다져주세요. 청양고추는 생략하거나 양을 조절하여 매콤한 맛을 취향에 맞게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Step 3
비엔나소시지는 끓는 물에 넣었을 때 양념이 잘 배도록 칼집을 2~3번 넣어주세요. 별 모양이나 사선 모양 등 원하는 대로 칼집을 내주시면 보기에도 더욱 좋습니다.
Step 4
칼집 낸 소시지는 끓는 물에 넣고 약 30초 정도 살짝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익히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데친 후에는 바로 찬물에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이렇게 하면 소시지의 불필요한 기름기를 제거하고 팬에서 볶을 때 더욱 탱글탱글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이제 본격적으로 볶아볼게요. 넓은 팬에 식용유 3큰술을 두르고 중약불로 달궈주세요.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마늘 향이 올라올 때까지 은근하게 볶아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6
마늘이 노릇하게 볶아지면 데쳐둔 비엔나소시지를 넣고 전체적으로 마늘 향이 입혀지도록 가볍게 볶아줍니다. 소시지가 살짝 노릇해질 정도로만 볶아주세요.
Step 7
준비해둔 양파, 당근, 파프리카, 청양고추 등 모든 야채를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야채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므로 너무 오래 볶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8
이제 맛있는 양념을 더할 차례입니다. 진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고추장 1큰술, 케첩 4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설탕 1스푼을 추가하면 단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이 레시피에서는 케첩의 단맛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Step 9
양념이 재료에 잘 배도록 전체적으로 골고루 섞어가며 1~2분 정도 더 볶아줍니다. 센 불에서 재빠르게 볶아야 소스가 졸아드는 것을 막고 윤기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불을 끄기 전에 후춧가루를 약간 뿌려 풍미를 더하고, 잘 섞어주세요. 접시에 먹기 좋게 담은 후, 고소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쏘야볶음 완성입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즐기거나 맥주 안주로 곁들여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