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시원한 초간단 계란국
초보도 성공하는 맑은 계란국 끓이는 법: 쉽고 빠른 한 그릇 요리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 밥말아 먹기 좋은 맑고 시원한 계란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침 식사나 간단한 저녁 메뉴로 완벽해요.
계란국 주요 재료- 신선한 계란 2개
- 달콤한 당근 1/4개
- 향긋한 대파 1/3대
- 쫄깃한 팽이버섯 한 줌
- 매콤한 청양고추 1개 (선택 사항)
- 감칠맛을 더하는 천일염 1/2 큰술 (또는 기호에 맞게 조절)
- 풍미를 위한 참기름 약간 (선택 사항)
기본 멸치 다시마 육수- 국물용 멸치 한 줌
- 다시마 3장 (사방 5cm 크기)
- 신선한 물 5컵 (1,000ml)
- 국물용 멸치 한 줌
- 다시마 3장 (사방 5cm 크기)
- 신선한 물 5컵 (1,000ml)
조리 방법
Step 1
깊은 냄비에 물 5컵을 붓고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 3장을 넣어 육수를 만듭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10분간 더 끓여주세요. 멸치는 건져내고, 다시마는 다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 둡니다. (Tip: 다시마를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10분 이내로 건져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계란국에 들어갈 채소를 준비합니다. 대파는 송송 썰고, 당근은 얇게 채 썰거나 작게 깍둑썰기합니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가닥가닥 떼어내고,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주세요.
Step 3
계란 2개를 볼에 깨뜨려 넣고, 알끈을 제거한 뒤 거품기나 젓가락을 이용해 부드러운 달걀물을 만들어 줍니다. (Tip: 계란을 충분히 풀어주면 국물에 부드러운 계란 입자가 퍼져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준비된 채소들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Step 4
만들어 둔 멸치 다시마 육수가 끓으면, 준비한 당근, 대파, 팽이버섯, 청양고추를 모두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채소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이다가 천일염을 넣어 국물 간을 맞춰주세요. (Tip: 소금 대신 국간장을 소량 사용해도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5
육수가 다시 한번 팔팔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인 뒤 숟가락이나 국자로 얇게 계란물을 동그랗게 둘러가며 부어줍니다. 이때 절대 젓지 않고 그대로 익혀주세요. 계란이 몽글몽글하게 익으면서 덩어리가 생겨 맑은 국물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Step 6
계란이 완전히 익어 몽글몽글한 덩어리가 되면 불을 끕니다.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다시마 조각을 넣고, 기호에 따라 참기름을 살짝 둘러주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맑고 시원하며 초간단한 두리문 계란국이 완성되었습니다!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고 싶을 때 최고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