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시원한 무국 끓이기
집밥 기본! 맑고 시원한 무국
속까지 시원해지는 깔끔한 맛의 무국입니다. 밥 말아 먹기 딱 좋아요! 곁들임 무나물 레시피는 @6930100 을 참고하세요.
주재료- 무 300g
- 대파 1/2대 (적당량)
- 멸치다시마 육수 1000ml (또는 쌀뜨물)
양념- 국간장 또는 액젓 1~2큰술 (간 맞추기용)
- 소금 약간 (필요시)
- 들기름 2큰술
- 국간장 또는 액젓 1~2큰술 (간 맞추기용)
- 소금 약간 (필요시)
- 들기름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는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낸 후, 약 0.5cm 두께로 나박썰기 하거나 조금 더 굵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5cm 길이로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이렇게 준비하면 국물에서 무의 시원한 맛과 단맛이 잘 우러나옵니다.
Step 2
달궈진 냄비에 들기름 2큰술을 두르고, 준비한 무를 넣어 중약불에서 2~3분간 볶아줍니다. 무가 살짝 투명해지고 들기름 향이 배면 좋습니다. 이때 소금 1티스푼 정도를 넣어 무의 수분을 빼주고 간을 살짝 하면 더 감칠맛 나는 무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3
무가 나른하게 볶아지면, 준비해둔 멸치다시마 육수 1000ml (또는 쌀뜨물)를 붓습니다. 센 불로 올려 국물이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육수를 사용하면 국물 맛이 훨씬 깊어집니다.
Step 4
국물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썰어둔 대파를 넣습니다. 대파가 살짝 익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5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마지막으로 국간장이나 액젓으로 간을 맞춥니다. 먼저 1큰술을 넣고 맛을 본 뒤, 싱거우면 조금 더 추가해주세요. 기호에 따라 소금을 약간 더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끓이면 맑고 시원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무국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