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담백한 소고기무국
온 가족이 좋아하는 깔끔하고 시원한 소고기 맑은국 레시피
얼큰하고 칼칼한 소고기국도 맛있지만, 때로는 맑고 담백한 국물로 속을 편안하게 달래주는 맑은 소고기 무국이 생각날 때가 있죠. 쌀쌀한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소고기 맑은국을 집에서 맛있게 끓여보세요.
주재료- 국거리용 소고기 400g
- 무 1/4개 (약 300g)
- 두부 1모 (약 300g)
양념 및 부재료- 대파 1대
- 다진 마늘 1큰술 (15ml)
- 국간장 2큰술 (30ml)
- 멸치 액젓 또는 까나리 액젓 2큰술 (30ml)
- 참기름 1큰술 (15ml)
- 물 1.5~2리터 (8~10컵)
- 대파 1대
- 다진 마늘 1큰술 (15ml)
- 국간장 2큰술 (30ml)
- 멸치 액젓 또는 까나리 액젓 2큰술 (30ml)
- 참기름 1큰술 (15ml)
- 물 1.5~2리터 (8~10컵)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국거리용 소고기 400g을 준비해주세요. 키친타월을 이용해 핏물을 꼼꼼하게 제거하는 것이 국물의 깔끔한 맛을 내는 비결입니다. 냄비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핏물을 제거한 소고기를 넣어 중불에서 달달 볶아주세요. 고기 표면이 익어 색이 변할 때까지 볶아주면 됩니다.
Step 2
소고기 겉면이 익으면 깍둑썰기한 무 1/4개 (약 300g)를 넣고 함께 볶습니다. 무가 투명해지기 시작할 때까지 약 2~3분간 더 볶아주세요. 이때 국간장 1큰술을 먼저 넣고 볶으면 소고기와 무에 밑간이 배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3
재료가 충분히 볶아졌으면 물 1.5~2리터 (8~10컵)를 부어줍니다. 생수를 사용하시면 더욱 깔끔한 국물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주세요.
Step 4
국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끓으면서 떠오르는 거품이나 불순물은 숟가락으로 깨끗하게 걷어내주세요. 이렇게 하면 국물이 더욱 맑고 깔끔해집니다. 거품을 걷어낸 후, 깍둑썰기한 두부 1모를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Step 5
두부가 냄비 위로 떠오르면 거의 다 익은 것입니다. 두부가 익는 동안 다시 한번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내주세요. 이제 간을 맞출 차례입니다. 국간장 1큰술과 액젓 2큰술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기호에 따라 국간장이나 액젓의 양을 조절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다진 마늘 1큰술과 어슷 썬 대파 1대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맛있는 소고기 맑은국이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