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소떡소떡 만들기: 휴게소 맛집 그대로 재현!
바삭한 떡과 육즙 가득 소시지의 완벽 조화, 야식으로 최고!
요즘 SNS에서 가장 핫한 간식, 바로 ‘소떡소떡’이죠! 간단한 재료와 쉬운 레시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인데요. 특히 이영자 씨가 극찬했던 안성휴게소 소떡소떡을 집에서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습니다.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 강한 맛! 여러분의 취향에 맞춰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바삭하게 튀기듯 구운 떡과 노릇하게 구운 소시지에 매콤달콤한 특제 소스를 듬뿍 발라주면, 훌륭한 야식이 완성됩니다. 지금 바로 따라 해 보세요!
주재료- 비엔나 소시지 또는 좋아하는 소시지 14개
- 떡볶이 떡 14개
- 머스터드 소스 약간
- 식용유 약간
매콤달콤 특제 소스- 케첩 2큰술
- 칠리소스 2큰술
- 물 200ml (약 1컵)
- 올리고당 또는 물엿 1큰술
- 핫소스 1작은술 (취향에 따라 조절)
- 케첩 2큰술
- 칠리소스 2큰술
- 물 200ml (약 1컵)
- 올리고당 또는 물엿 1큰술
- 핫소스 1작은술 (취향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소떡소떡을 만들기 위한 모든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떡볶이 떡은 찬물에 한번 헹궈 물기를 빼두시면 좋아요.
Step 2
떡볶이 떡은 소시지 길이에 맞춰 한 입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길면 꼬치에 꽂기 어려우니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Step 3
소시지는 그대로 사용해도 좋지만, 양념이 더 잘 스며들고 모양도 예쁘게 나오도록 사선으로 칼집을 2~3군데 내어 주세요. 익으면서 모양이 더욱 먹음직스럽게 변합니다.
Step 4
넓은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떡볶이 떡을 넣어주세요. 떡을 튀기듯이 바삭하게 구워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황금빛이 돌 때까지 충분히 구워주세요.
Step 5
바삭하게 구워진 떡을 잠시 접시에 덜어내고, 같은 팬에 칼집 낸 소시지를 넣어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소시지가 타지 않도록 중약불에서 천천히 돌려가며 구워주세요.
Step 6
소시지와 떡을 꼬치에 꽂아 함께 구우면 간편하지만, 떡과 소시지가 익는 속도가 달라 자칫하면 떡이 눅눅해지거나 소시지가 탈 수 있습니다. 가장 맛있는 식감을 위해 떡과 소시지를 따로 구운 후 꼬치에 꽂는 것을 추천합니다. 떡은 최대한 바삭하게, 소시지는 촉촉하게 구워주세요.
Step 7
이제 꼬치에 소시지와 떡을 번갈아 가며 꽂아줍니다. ‘소시지 – 떡 – 소시지 – 떡’ 순서로 꽂으면 균형도 좋고 보기에도 예쁩니다. 꼬치 끝까지 꽉 채우지 않고 약간의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소스 재료 (케첩, 칠리소스, 물, 올리고당, 핫소스)를 모두 냄비나 작은 팬에 넣고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소스가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 걸쭉해질 때까지 2~3분 정도 더 졸여주세요. 젓가락으로 찍었을 때 주르륵 흐르는 정도의 농도가 바르기 좋습니다.
Step 9
준비된 소떡소떡 꼬치에 요리용 솔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만들어둔 특제 소스를 듬뿍 발라줍니다. 소스가 골고루 묻도록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Step 10
머스터드 소스와 케첩만 뿌려 먹어도 물론 맛있지만, 이렇게 직접 만든 매콤달콤한 특제 소스를 먼저 바르고 그 위에 머스터드와 케첩을 뿌려주면 훨씬 더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1
마지막으로 머스터드 소스를 지그재그로 뿌려주면,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근사한 ‘소떡소떡’이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그 맛이 최고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