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반숙 계란장
입맛 없을 때 최고! 쫄깃한 반숙 계란장과 메추리알 장조림 황금 레시피 (유통기한 팁 포함)
한번 만들어 두면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반숙 계란장은 밥에 얹어 먹거나, 주먹밥 속 재료로 활용해도 일품입니다. 메추리알 장조림과 함께 만들어두면 든든한 밑반찬이 된답니다.
주재료- 신선한 계란 12개
- 껍질 깐 메추리알 1봉지 (약 100g)
- 청양고추 8개 (매콤한 맛을 원하면 듬뿍!)
- 대파 1대 (흰 부분 위주)
- 양파 1/2개 (중간 크기)
장아찌 양념 (소주잔 기준)- 올리고당 2잔 (단맛 조절 가능)
- 물 5잔
- 진간장 5잔 (양조간장 사용 시 감칠맛 UP!)
향신료 및 고소함 (숟가락 기준)- 맛술 (미림) 2숟가락 (비린내 제거 및 윤기 부여)
- 통깨 (깨소금) 4숟가락 (고소함 UP!)
- 올리고당 2잔 (단맛 조절 가능)
- 물 5잔
- 진간장 5잔 (양조간장 사용 시 감칠맛 UP!)
향신료 및 고소함 (숟가락 기준)- 맛술 (미림) 2숟가락 (비린내 제거 및 윤기 부여)
- 통깨 (깨소금) 4숟가락 (고소함 UP!)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끓는 물에 계란을 삶을 준비를 합니다. 껍질이 깨지지 않도록 숟가락이나 국자를 사용해서 조심스럽게 끓는 물에 계란을 하나씩 넣어주세요.
Step 2
계란이 삶아지는 동안 장아찌의 풍미를 더해줄 채소를 손질합니다. 양파, 대파, 청양고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아주 곱게 다져주세요. 준비한 채소는 나중에 계란과 함께 담을 넉넉한 사이즈의 밀폐 용기에 먼저 담아둡니다.
Step 3
끓는 물에 계란을 넣은 지 정확히 6분이 지나면 불을 끄고, 삶은 계란을 재빨리 건져내 찬물에 담가 식혀줍니다. 계란이 충분히 차가워지면 껍질을 깔끔하게 벗겨내세요. 껍질이 잘 까지지 않을 경우, 찬물에 담가둔 채로 살살 돌려가며 까면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Step 4
이제 맛있는 장아찌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소주잔으로 계량한 올리고당 2잔, 물 5잔, 진간장 5잔을 준비된 용기에 모두 부어주세요.
Step 5
이어서 숟가락으로 계량한 맛술(미림) 2숟가락과 통깨(깨소금) 4숟가락도 용기에 넣어줍니다. 맛술은 계란의 잡내를 잡아주고 윤기를 더해주며, 깨소금은 고소한 풍미를 배가시킵니다.
Step 6
용기에 담긴 모든 양념 재료와 다져놓은 채소를 숟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간장이 채소와 잘 어우러지도록 충분히 저어주세요.
Step 7
껍질을 다 벗긴 반숙 계란들을 양념이 담긴 용기에 모두 넣어주세요. 계란이 양념에 잠기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껍질 깐 메추리알도 함께 넣어줍니다. 메추리알까지 함께 버무리면 더욱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계란장이 완성됩니다.
Step 9
만들어진 계란장은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간장 양념이 계란에 더욱 깊숙이 배어들어 훨씬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시면 일주일 이상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