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처럼 변신! 남은 치킨으로 만드는 초간단 치킨마요덮밥
남은 치킨/닭강정 활용법: 5분 완성! 마성의 치킨마요덮밥 레시피 (냉장고 파먹기)
안녕하세요! 요리 연구가 여사장입니다.^^ 혹시 치킨이나 닭강정을 드시고 나면 꼭 3~4조각씩 남으시죠? 예전에는 남은 치킨을 냉장 보관했다가 다음날 프라이팬에 구워 먹곤 했는데, 처음의 맛을 잃어 결국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그럴 때마다 아까웠던 남은 닭강정을 활용해, 정말 간단하면서도 맛은 환상적인 치킨마요덮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 번 맛보면 멈출 수 없을 거예요!
초간단 치킨마요덮밥 황금 레시피 재료- 먹다 남은 닭강정 3조각 (크기가 작을 경우 4조각)
- 신선한 양배추
- 양파 1개 (중간 크기)
- 신선한 계란 2개
- 고소한 풍미의 버터 2조각
- 감칠맛 나는 굴소스 2~3큰술
- 부드러운 마요네즈 (취향껏)
- 후추 약간 (가니쉬용)
- 김 2장 (잘게 썰거나 길게 채 썰기)
- 현미밥 1/2공기 (따뜻하게 준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던 먹다 남은 닭강정 3조각을 준비해주세요. 만약 닭강정 조각이 너무 작다면 4조각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2
깨끗하게 씻은 양배추는 얇게 채 썰어주고, 양파 1개는 굵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를 굵게 썰어야 씹는 맛이 살아있어요.
Step 3
신선한 계란 2개를 볼에 깨뜨려 넣고, 소금을 아주 살짝만 넣어주세요. 젓가락이나 포크를 이용해 노른자와 흰자가 잘 섞이도록 곱게 풀어줍니다.
Step 4
달궈진 프라이팬에 버터 2조각을 넣고 중약불에서 녹여주세요. 버터가 녹으면 풀어둔 계란물을 붓고, 마치 빛의 속도로 휘젓는 것처럼 재빠르게 움직여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줍니다. 너무 익히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Step 5
만들어진 스크램블 에그는 바로 옆 접시로 옮겨 담아주세요. 계란을 먼저 조리해야 노란색이 예쁘게 유지되어 완성했을 때 색감도 살아납니다. 조리 순서를 꼭 기억해주세요!
Step 6
같은 프라이팬에 굵게 썰어둔 양파를 넣고, 감칠맛 나는 굴소스 2~3큰술을 넣어주세요. 굴소스 양념이 양파에 골고루 배도록 중불에서 약 1~2분간 볶아줍니다.
Step 7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닭강정 3조각을 프라이팬에 넣고 주방 가위를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잘라주세요. 볶아지면서 양념이 너무 뻑뻑하다면, 물을 1~2큰술 정도 추가하여 전체적으로 촉촉하게 섞어줍니다.
Step 8
이제 밥을 담을 차례입니다. 따뜻하게 준비한 현미밥 1/2공기를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다른 재료들이 많이 올라갈 예정이니, 밥 양은 절반 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Step 9
현미밥 위에 얇게 채 썬 양배추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상큼한 양배추가 느끼함을 잡아줄 거예요. 그 위에 부드러운 마요네즈를 지그재그로 뿌려줍니다.
Step 10
마요네즈 위에 부드럽게 만든 스크램블 에그를 올리고, 이어서 굴소스로 맛을 낸 양파와 닭강정 볶음을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전체적인 비주얼을 생각하며 예쁘게 올려주세요.
Step 11
마지막으로, 완성된 덮밥 위에 더욱 풍성한 맛을 위해 마요네즈를 한번 더 지그재그로 뿌려줍니다. 이중 마요네즈가 환상의 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12
모든 재료를 올린 후, 먹기 직전에 취향에 따라 후추를 살짝 뿌려주세요. 후추 향이 전체적인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이제 맛있게 비벼 드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