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의 초간단 원팬 우유 크림 파스타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 집에서도 카페처럼! 부드럽고 꾸덕한 원팬 우유 크림 파스타 만들기
방송 편스토랑에 소개된 류수영 님의 우유 크림 파스타 레시피를 저만의 꿀팁으로 재해석했어요. 단 한 팬으로 뚝딱 완성할 수 있어 설거지도 간편하고, 생크림 없이도 깊고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브런치 메뉴로 강력 추천합니다!
파스타 재료- 통밀 파스타 면 200g
- 손질된 새우 6마리 (약 100g)
- 슬라이스 베이컨 110g
- 채 썬 양파 190g
- 다진 마늘 30g
- 송송 썬 대파 20g
- 체다치즈 2장
- 무염 버터 2.5큰술 (약 37g)
- 우유 350ml
- 물 500ml
- 통 페페론치노 1큰술 (또는 취향껏 조절)
양념 및 기타- 참치액 2큰술 (또는 간장)
- 맛술 1큰술
- 후추 약간
- 파슬리 가루 약간
- 소금 (간 맞추기용, 선택 사항)
- 참치액 2큰술 (또는 간장)
- 맛술 1큰술
- 후추 약간
- 파슬리 가루 약간
- 소금 (간 맞추기용,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파스타를 만들 모든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이 레시피는 통밀 파스타 면을 사용하지만, 일반 파스타 면이나 다른 종류의 면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버섯을 추가하면 풍미가 더욱 깊어지니 참고하세요!
Step 2
베이컨은 약 1cm 폭으로 썰고,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주고, 마늘은 절반은 곱게 다지고 나머지 절반은 얇게 편으로 썰어주세요. 다양한 식감과 향을 더해줄 거예요.
Step 3
손질된 새우는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여기에 맛술 1큰술과 후추를 약간 뿌려 10분간 재워두면 잡내를 잡고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4
중불로 예열된 넓은 팬에 버터 0.5큰술을 녹여주세요. 양파, 편마늘, 베이컨, 그리고 페페론치노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약 2-3분간 볶아줍니다. 페페론치노는 통째로 넣으면 매운맛이 은은하게 퍼지고, 잘게 다져 넣으면 훨씬 더 매콤해집니다. 아이와 함께 드실 경우에는 페페론치노를 빼거나 아주 소량만 사용해주세요. 저는 통째로 넣었습니다.
Step 5
볶은 재료에 우유 350ml와 물 500ml를 부어주세요. 여기에 풍미를 더하기 위해 버터 2큰술과 파마산 치즈 3큰술을 추가해줍니다. (만약 파마산 치즈가 없다면 생략 가능하지만, 넣으면 훨씬 풍부한 맛을 낼 수 있어요.)
Step 6
양념 재료인 참치액 2큰술과 맛술 1큰술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참치액이 없다면 간장으로 대체해도 좋지만, 감칠맛이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Step 7
육수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센 불에서 파스타 면을 넣어주세요. 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가끔씩 저어주면서 약 5분간 끓여줍니다. 면의 익힘 정도는 제품마다 다를 수 있으니, 봉지에 적힌 조리 시간을 참고해주세요.
Step 8
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체다치즈 2장을 넣고 부드럽게 풀어질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치즈가 소스와 어우러져 더욱 크리미한 질감을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9
치즈가 녹아 소스가 걸쭉해지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새우를 넣고 1분간 더 끓여줍니다.
Step 10
새우가 분홍색으로 익고 파스타 면이 원하는 정도로 익었다면, 다시 한번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저는 살짝 싱겁게 느껴져 소금 0.5작은술을 추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를 넣고 가볍게 섞어준 뒤 불을 꺼주세요. 다시 한번 요약하자면, 우유와 물을 넣고 끓으면 파스타 면을 넣고 약 8-9분간 끓여주면 됩니다.
Step 11
파스타를 완성했을 때 소스가 자작하게 남아있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소스가 너무 졸아들어 뻑뻑하다면, 우유를 조금 더 추가하여 원하는 농도를 맞춰주세요.
Step 12
완성된 우유 크림 파스타를 그릇에 보기 좋게 담고, 후추와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생크림 없이도 이렇게나 고소하고 꾸덕한 맛을 낼 수 있다니, 정말 놀라운 레시피랍니다.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