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하고 시원한 국물, 어묵 꼬치 만들기
집에서 즐기는 맛있는 어묵 꼬치 & 어묵탕 레시피
쌀쌀한 날씨에 몸과 마음을 녹여줄, 시원하고 깊은 국물의 어묵 꼬치와 어묵탕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든든한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주요 재료- 사각 어묵 10장
- 무 1/4개 (약 200g)
- 대파 2대
- 다시마 또는 미역 1줌 (약 10g)
- 양파 1개 (중간 크기)
- 통후추 약간 (꼬집)
- 진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물 600ml
- 나무 젓가락 5개
조리 방법
Step 1
아이들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어묵탕을 만들어 볼 거예요. 쫄깃한 어묵과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어묵 꼬치 레시피,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Step 2
먼저, 깊고 시원한 육수를 만들 차례입니다. 냄비에 물 600ml를 붓고 큼직하게 썬 무, 양파, 그리고 대파 흰 부분, 다시마(또는 미역), 다진 마늘을 모두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약 15~20분간 푹 끓여 채소의 맛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합니다. 육수가 진하게 우러나면 무와 양파는 건져내고, 파와 다시마(또는 미역)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건져내셔도 되지만, 가족들이 채소도 맛있게 먹는다면 그대로 넣으셔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진간장, 다진 마늘, 통후추를 넣어 어묵탕 황금 레시피의 맛을 완성해 주세요.
Step 3
이제 어묵을 꼬치에 꿰어줄 차례입니다. 어묵을 반으로 접거나, 길게 반으로 잘라준 후 나무 젓가락에 지그재그 모양으로 2~3개씩 끼워주세요. 이렇게 꼬치에 끼우면 어묵이 풀어지지 않고 모양도 예쁘게 유지되어 먹기 더욱 편리하답니다.
Step 4
준비된 육수에 꼬치에 꿴 어묵을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어묵이 육수 속에서 부드럽게 익으면서 조금씩 통통해질 때까지 약 5~7분간 끓여줍니다. 어묵이 너무 오래 익으면 퍼질 수 있으니 적당한 시간을 지켜주세요. 뜨끈한 국물과 함께 맛있는 어묵 꼬치를 즐길 준비를 하세요.
Step 5
짜잔! 맛있는 어묵 꼬치와 함께 시원한 어묵탕이 완성되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딱 어울리는 따뜻하고 깊은 맛의 어묵탕, 정말 간단하면서도 푸짐하지요? 온 가족이 둘러앉아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져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