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4월 2023
따뜻한 온묵밥 황금 레시피





따뜻한 온묵밥 황금 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깊고 시원한 맛! 도토리묵밥 / 도토리묵사발 / 한식 맛집 / 묵밥

따뜻한 온묵밥 황금 레시피

안녕하세요! 인생맛집입니다. 오늘은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도토리 온묵밥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깊고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도토리묵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2인분 기준으로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가공식품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기타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육수 재료

  • 국물용 멸치 1줌 (내장 제거)
  • 황태채 1/2줌
  • 건새우 1/2줌
  • 다시마 1장 (사방 10cm)
  • 무 200g (큼직하게 썰어 준비)
  • 대파 1대 (흰 부분 위주, 큼직하게 썰어 준비)
  • 물 2리터

조리 방법

Step 1

육수의 기본, 멸치 내장 제거하기: 먼저 국물용 멸치의 지느러미와 내장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쓴맛 없이 깔끔한 육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1

Step 2

육수 재료 볶아 비린 맛 잡기: 팬을 살짝 달군 후, 내장을 제거한 멸치, 황태채, 건새우를 넣고 약한 불에서 볶아주세요. 재료들이 고소하게 볶아지면서 비린 맛은 날아가고 감칠맛만 남게 됩니다. 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2

Step 3

깊고 시원한 육수 끓이기: 냄비에 2리터의 물을 붓고, 볶아둔 멸치, 황태채, 건새우를 넣습니다. 큼직하게 썬 무와 다시마도 함께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약 20분간 푹 끓여 깊은 맛을 우려냅니다. 다시마는 끓기 시작하면 5분 뒤에 건져내야 끈적임 없이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3

Step 4

육수 풍미 더하기: 20분간 끓인 육수에 큼직하게 썬 대파를 넣어줍니다. (만약 감자, 양파, 표고버섯을 추가하고 싶다면 이때 넣어 1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하지만 기본적인 묵밥에는 무와 대파만으로도 충분합니다.)

Step 4

Step 5

육수 간 맞추기: 끓고 있는 육수에 다진 마늘 1큰술, 후추가루 약간, 국간장 2큰술을 넣어 간을 합니다. 해물에서 우러나온 맛이 충분하므로 따로 조미료는 넣지 않아도 맛있습니다. 육수가 끓어오를 때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면 더 맑고 깔끔한 육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약 10분간 더 끓여 맛이 어우러지게 합니다.

Step 5

Step 6

도토리묵 손질 및 데치기: 도토리묵은 먹기 좋은 크기(약 2cm 너비)로 썰어줍니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묵은 냉장 보관되어 탱글함이 덜할 수 있으므로, 끓는 물에 넣어 3-4분간 살짝 데쳐주면 묵의 식감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떫은 맛도 줄어듭니다. 데친 묵은 바로 찬물에 헹궈 탱글함을 살려주세요.

Step 6

Step 7

육수 건더기 활용 (선택 사항): 푹 끓인 육수의 건더기(멸치, 황태채 등)는 아깝지만 건져내어 버립니다. (팁: 만약 건더기를 활용하고 싶다면, 따로 볶아서 묵밥 위에 고명으로 올려도 별미입니다. 하지만 본 레시피에서는 건져내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Step 7

Step 8

볶음 고명 만들기 (선택 사항): 취향에 따라 묵밥 위에 올릴 볶음 고명을 만들어 보세요.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잘게 썬 대파, 고추, 양파 등을 진간장 2큰술, 후추가루, 설탕 반 스푼을 넣어 볶아줍니다. 여기에 참기름과 통깨를 살짝 뿌려주면 풍미가 더해집니다.

Step 8

Step 9

묵밥 고명 준비: 묵밥 위에 올릴 쪽파는 송송 썰고, 오이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배추김치도 먹기 좋게 잘게 썰어주세요.

Step 9

Step 10

따뜻하게 담아내기: 그릇에 준비된 도토리묵을 담고, 잘게 썬 김치, 채 썬 오이, 송송 썬 쪽파를 보기 좋게 올립니다. 그 위에 김가루와 통깨를 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따뜻하게 데운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주면 맛있는 도토리 온묵밥이 완성됩니다.

Step 10

Step 11

냉묵밥으로 즐기기: 따뜻하게 드시는 온묵밥이 질린다면, 시원한 냉묵밥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만들어 둔 육수를 충분히 식힌 후, 동치미 국물이나 시판 냉면 육수를 반반 섞어주세요. 식초와 설탕을 약간 가미하여 새콤달콤한 맛을 더하고, 각얼음을 띄워주면 시원하고 개운한 냉묵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Step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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