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별미, 알배추 된장국 끓이는 법
추운 겨울이면 생각나는 깊고 구수한 알배추 된장국
겨울철 제철 맞은 아삭한 알배추로 끓여 더욱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나는 배추 된장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하지만 속이 확 풀리는 따뜻한 한 그릇을 즐겨보세요.
주재료- 알배기 배추 10장 분량 (약 1/4통)
- 된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느타리버섯 약간
- 청양고추 1개
- 대파 1대
양념 및 부재료- 멸치가루 1 작은술
- 새우가루 1 작은술
- 참치액 2큰술
- 소금 약간
- 다시다(또는 감칠맛 조미료) 약간
- 멸치가루 1 작은술
- 새우가루 1 작은술
- 참치액 2큰술
- 소금 약간
- 다시다(또는 감칠맛 조미료)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알배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잎이 크다면 먹기 좋은 크기(약 3-4cm)로 썰어주시면 좋습니다. 뿌리 부분은 딱딱할 수 있으니 제거하고 사용하세요.
Step 2
냄비에 국물용 물을 붓고, 된장 2큰술을 체에 밭쳐 덩어리 없이 풀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국물이 깔끔하고 부드러워집니다.
Step 3
된장 푼 물에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 칼칼한 맛과 색감을 더해줍니다.
Step 4
번거롭게 육수를 따로 내지 않아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도록 멸치가루 1 작은술과 새우가루 1 작은술을 넣어줍니다. 해산물 향이 국물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5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먹기 좋게 찢어 준비합니다.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주세요.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향긋함을 더할 준비를 합니다.
Step 6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손질해 둔 알배추를 먼저 넣어줍니다. 배추의 단맛이 국물에 충분히 우러나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Step 7
배추가 부드럽게 숨이 죽을 때까지 중불에서 약 15~20분 정도 충분히 끓여주세요. 배추가 푹 익어야 단맛이 잘 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8
배추가 충분히 익었으면 준비해 둔 느타리버섯을 넣고, 참치액 2큰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과 다시다(또는 감칠맛 조미료)를 조금씩 추가하여 기호에 맞게 최종 간을 맞춰주세요.
Step 9
마지막으로 썰어 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약 5분), 구수하고 시원한 배추 된장국이 완성됩니다. 뜨거울 때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