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시원한 대파국 끓이기: 환절기 건강을 위한 최고의 레시피
제철 대파로 끓여 더욱 시원하고 깊은 맛! 환절기에 딱 좋은 따뜻한 대파국 레시피. #대파국 #국물요리 #환절기보양식 #간단요리 #두리문
신선한 대파를 듬뿍 넣어 끓여낸, 속까지 시원해지는 뜨끈한 국물 요리 대파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맑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에요.
주재료- 대파 460g (흰 부분과 푸른 부분 모두 사용)
- 까나리액젓 2큰술
- 국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들깨가루 2큰술
- 육수 2200ml (또는 2.2리터)
육수 재료- 국물용 멸치
- 명태 머리 (선택 사항, 국물 맛을 더 풍부하게 합니다)
- 다시마 (사방 10cm 크기 1장)
- 국물용 멸치
- 명태 머리 (선택 사항, 국물 맛을 더 풍부하게 합니다)
- 다시마 (사방 10cm 크기 1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대파 460g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흰 부분과 푸른 부분을 모두 활용할 건데요, 밥숟가락보다 약간 길쭉하거나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큼직하게 썰어야 끓였을 때 대파가 너무 물러지지 않고 식감이 살아있어요.
Step 2
맛있는 대파국을 위해 시원하고 깊은 육수를 만들어 볼 거예요. 냄비에 국물용 멸치, 명태 머리 (사용하신다면), 그리고 다시마를 넣고 물 2.2리터를 부어주세요. 육수 끓이는 방법은 센 불에서 시작해서 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15분 정도 더 끓여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끓이면 재료의 감칠맛이 잘 우러나 맛있는 육수가 완성됩니다.
Step 3
만들어둔 육수가 끓으면, 손질해둔 대파를 모두 넣습니다. 여기에 감칠맛을 더해줄 국간장 2큰술과 시원한 맛을 더해줄 까나리액젓 2큰술을 넣고 다시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4
육수와 대파,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뚜껑을 덮고 팔팔 끓여주세요.
Step 5
국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뚜껑을 열고, 잡내 제거와 풍미를 더해줄 다진 마늘 1큰술과 고소한 맛을 책임질 들깨가루 2큰술을 넣어주세요. 재료가 잘 섞이도록 한 번 휘저어 줍니다.
Step 6
이제 불을 약불로 줄여주세요. 뚜껑을 완전히 닫기보다는 김이 살짝 빠져나갈 수 있도록 약간만 열어둔 상태로 10분간 더 끓여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대파의 맛이 국물에 더욱 깊숙이 우러나고, 들깨의 고소함이 국물과 잘 어우러집니다.
Step 7
환절기에는 무엇보다 따뜻한 국물이 최고죠! 이렇게 끓인 대파국은 국물 맛이 정말 시원하고 개운해요. 대파에서 우러나온 자연스러운 단맛이 과하지 않게 어우러져, 한 그릇 뚝딱 비우고 나면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개운해지는 느낌을 받으실 거예요.
Step 8
별다른 재료 없이도 이렇게 훌륭한 국물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대파국의 매력입니다. 보신탕이 부럽지 않을 만큼 깊고 진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대파국, 꼭 한번 끓여 드셔보세요.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