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부드러운 뚝배기 계란찜
초간단 뚝배기 계란찜 만들기: 집밥 반찬으로 최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뚝배기 계란찜은 밥도둑이 따로 없죠!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뚝배기 계란찜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채소의 식감과 감칠맛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뚝배기 계란찜은 어떤 밥상에도 잘 어울리는 만능 반찬이에요.
주재료- 신선한 달걀 4개
- 잘게 썬 당근 1조각 (약 20g)
- 잘게 썬 새송이버섯 1조각 (약 20g)
- 송송 썬 풋고추 1개 (선택 사항, 매콤한 맛 추가)
간 맞추기- 설탕 1/2 큰술 (단맛 조절 가능)
- 새우젓 국물 1/2 큰술 (감칠맛 담당)
- 멸치액젓 1/2 큰술 (깊은 감칠맛)
- 물 1/2 컵 (약 100ml, 종이컵 기준)
- 설탕 1/2 큰술 (단맛 조절 가능)
- 새우젓 국물 1/2 큰술 (감칠맛 담당)
- 멸치액젓 1/2 큰술 (깊은 감칠맛)
- 물 1/2 컵 (약 100ml, 종이컵 기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계란찜에 색감과 식감을 더해줄 채소를 준비합니다. 당근과 새송이버섯은 아주 곱게 다져주세요. 풋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채소가 잘게 다져져야 계란찜이 덩어리 지지 않고 부드럽게 익어요.
Step 2
볼에 달걀 4개를 깨뜨려 넣습니다. 이때, 달걀의 끈적한 알끈은 젓가락 등으로 제거해주어야 더욱 부드러운 계란찜을 만들 수 있어요. 알끈을 제거한 달걀은 거품이 나지 않도록 살살 저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Step 3
달걀물에 준비해둔 다진 당근과 새송이버섯, 그리고 간을 맞출 양념 재료를 모두 넣습니다. 설탕 1/2 큰술, 새우젓 국물 1/2 큰술, 멸치액젓 1/2 큰술, 그리고 물 1/2컵(종이컵 기준)을 넣고 덩어리 없이 잘 섞어줍니다. 새우젓과 멸치액젓이 계란찜의 풍미를 한층 깊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4
이제 계란찜을 익힐 뚝배기를 준비합니다. 뚝배기의 바닥과 옆면 안쪽에 식용유를 얇게 골고루 발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계란찜이 뚝배기에 달라붙지 않아 나중에 깔끔하게 꺼낼 수 있습니다.
Step 5
식용유를 바른 뚝배기에 준비된 달걀물을 조심스럽게 부어줍니다. 뚝배기가 너무 뜨겁지 않은 상태에서 달걀물을 부어주세요.
Step 6
뚝배기를 가스레인지에 올리고 중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여주세요. 이 단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약불로 줄인 후, 뚝배기 바닥과 옆면을 나무 주걱이나 젓가락으로 살살 저어주세요. 이렇게 저어주면 달걀물이 몽글몽글하게 익으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7
달걀물이 몽글몽글 뭉쳐지면서 거의 익었을 때, 불을 꺼주세요. 바로 불을 끄기보다는, 뚝배기 위에 오목한 모양의 대접을 엎어 덮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뚝배기 안에 남은 잔열로 계란찜이 더욱 촉촉하게 익으면서 위쪽까지 골고루 익게 됩니다.
Step 8
불을 끈 후에도 뚝배기 안에 남아있는 잔열 덕분에 계란찜은 천천히 익어가요. 뚝배기 안에서 ‘치이익’ 하는 소리가 들리면 잘 익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충분히 익을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Step 9
계란찜이 거의 다 익었으면, 덮어두었던 대접을 치우고 그 위에 준비해둔 풋고추를 보기 좋게 올려 장식합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한 풍미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