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9월 2025
따뜻하고 든든한 어묵국수





따뜻하고 든든한 어묵국수

♥[신혼밥상] 쌀쌀한 날씨에 딱! 뜨끈한 어묵국수 한 그릇

따뜻하고 든든한 어묵국수

가을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날, 퇴근길 따뜻한 포장마차 생각이 간절하신가요?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뜨끈한 어묵국수로 쌀쌀한 날씨를 포근하게 녹여보세요. 쫄깃한 소면과 푸짐한 어묵,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져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면/만두
  • 재료 : 밀가루
  • 상황 : 초스피드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1 인분
  • 난이도 : 초급

주요 재료

  • 소면 1인분 (약 100g)
  • 모듬 어묵 1봉 (약 200-250g)
  • 대파 1대
  • 양파 1/2개
  • 청양고추 1개 (선택 사항, 매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 시판용 샤브샤브 육수 3큰술
  • 다진 마늘 1티스푼
  • 팽이버섯 1/2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국물의 풍미를 더해줄 채소를 손질합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하고, 양파는 1/2개 정도 채 썰어 주세요.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을 원하시면 청양고추 1개를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기호에 따라 양 조절 가능)

Step 1

Step 2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너무 크면 국물 맛이 덜 우러나고, 너무 작으면 씹는 맛이 덜할 수 있으니 약 2x4cm 정도 크기로 잘라주세요. (다양한 모양의 어묵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2

Step 3

냄비에 물 750ml를 붓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시판용 샤브샤브 육수 3큰술과 다진 마늘 1티스푼을 넣어 국물 맛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시판 육수가 없다면 멸치 다시마 육수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3

Step 4

국물이 다시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손질해둔 모듬 어묵을 모두 넣어주세요. 어묵에서 맛있는 맛이 우러나와 국물이 더욱 깊고 풍부해집니다.

Step 4

Step 5

다른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인 후, 소면 1인분을 넣어 약 3분간 삶아줍니다. 소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저어주세요. 소면이 다 익어 팔팔 끓어오르면 찬물 1컵을 부어주면 면발이 더욱 탱글탱글해집니다.

Step 5

Step 6

어묵이 끓고 있는 냄비에 준비해둔 양파, 대파, 그리고 넣기로 했다면 청양고추까지 모두 넣어 함께 끓여줍니다. 채소에서 단맛과 시원한 맛이 우러나와 국물이 더욱 맛있어집니다.

Step 6

Step 7

마지막으로 팽이버섯을 한 줌 넣어줍니다. 팽이버섯은 금방 익기 때문에 너무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하면 어묵국물의 기본이 완성됩니다!

Step 7

Step 8

삶아진 소면은 재빨리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이렇게 해야 면발이 불지 않고 탱글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8

Step 9

그릇에 물기를 뺀 소면을 담고, 준비된 따뜻한 어묵국물을 넉넉하게 부어주면 맛있는 어묵국수 완성입니다! 기호에 따라 김치나 다른 고명을 곁들여 드셔도 좋습니다.

Step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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