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하고 얼큰한 신라면
출출할 때 딱! 완벽한 신라면 끓이는 비법
기본 라면에 깍두기 하나만 곁들여도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되죠. 특히 신라면 하나만으로도 푸짐하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오늘은 신라면 봉지에 적힌 레시피를 완벽하게 따라 끓여볼 거예요. 평소에는 ‘적당히’를 추구하는 저만의 요리 스타일이 있지만, 라면만큼은 제조사의 조리법을 따르는 것이 가장 맛있더라고요! 이 레시피를 따라 하면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깊고 얼큰한 신라면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기본 재료- 신라면 1봉지
- 물 550ml (약 3컵)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냄비에 물 550ml (계량컵 기준 약 3컵)를 붓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신라면 면과 분말 수프, 그리고 건더기 스프(플레이크)를 함께 넣어주세요. 이렇게 한 번에 재료를 넣으면 스프의 맛이 물에 고르게 퍼지면서 깊은 국물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2
물의 양은 신라면 봉지에 적힌 550ml를 최대한 정확하게 맞춰주는 것이 좋아요. 냄비에 눈금이 있다면 계량하기 더욱 편리합니다. 정확한 물의 양은 국물의 농도와 맛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레시피대로 맞춰주시는 것을 추천해요.
Step 3
신라면의 풍성한 맛을 책임질 수프와 건더기 스프(플레이크)를 미리 준비해둡니다. 물이 충분히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분말 수프와 건더기 스프를 냄비에 넣고 함께 끓여주세요. 이렇게 끓이는 동안 스프의 감칠맛이 국물에 충분히 우러나옵니다.
Step 4
물이 다시 팔팔 끓으면, 이제 면을 넣어주세요. 면을 넣은 후에는 즉시 센 불을 유지하며 끓이기 시작합니다. 면발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고 싶다면, 젓가락으로 면을 살살 들어 올렸다가 내려주는 과정을 2~3회 반복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면발 사이로 공기가 들어가 더욱 탱탱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5
라면이 거의 다 익었을 때 (조리 시간 4분 30초 기준 마지막 30초~1분 전), 송송 썬 대파를 라면 위에 올려주세요. 대파의 시원한 향과 맛이 더해져 라면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줍니다. 대파를 넣고 한소끔만 더 끓여주면 맛있는 신라면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