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 향 가득! 아삭한 배추된장국
정성 가득! 별미 중의 별미, 들기름 배추된장국 만들기
깊고 구수한 된장의 풍미와 배추의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이 제대로 살아있는 들기름 배추된장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들기름에 배추를 노릇하게 볶아내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쌀뜨물을 사용하여 국물 맛을 더욱 부드럽고 시원하게 만들어 보세요.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최고의 집밥 메뉴입니다.
주재료- 배추 8장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
- 쌀뜨물 5컵 (약 1L)
조리 방법
Step 1
안녕하세요! 오늘은 들기름의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배추된장국’을 함께 만들어 볼 거예요. 쌀쌀한 날씨에 딱 어울리는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국물이랍니다.
Step 2
먼저, 신선한 배추는 깨끗하게 씻은 후,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줄기 부분은 조금 더 작게 썰면 익었을 때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냄비나 웍에 들기름 2큰술을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준비해둔 배추를 넣고 배추의 숨이 죽고 살짝 노릇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줍니다. 이렇게 볶는 과정이 배추된장국의 깊은 맛을 내는 비법 중 하나랍니다!
Step 4
배추가 부드럽게 볶아졌으면, 다진 마늘 1큰술과 된장 2큰술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된장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배추와 잘 어우러지도록 1분 정도 볶아주면 된장의 구수한 향이 더욱 살아납니다.
Step 5
이제 쌀뜨물 5컵을 붓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쌀뜨물은 국물 맛을 더욱 구수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국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5~7분 정도 더 끓여 배추가 완전히 익도록 해주세요.
Step 6
국물이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숟가락으로 깔끔하게 걷어내 주어야 국물이 맑고 깔끔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를 넉넉하게 넣고 한소끔 더 끓여 파의 시원한 향을 더해주세요.
Step 7
짜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맛있는 배추된장국이 완성되었습니다.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살짝 간을 맞춰주세요.
Step 8
오늘처럼 쌀쌀한 날, 따끈한 밥 한 그릇과 함께 이 배추된장국을 드시면 몸과 마음이 사르르 녹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아삭한 배추와 구수한 된장의 조화가 정말 일품이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