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하고 시원한 소고기 브로콜리 온면
추운 날씨에 딱!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국물 맛 일품 소고기 브로콜리 온면 레시피
속을 시원하고 개운하게 만들어주는 따뜻한 온면 한 그릇으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채워보세요. 풍성한 소고기와 아삭한 브로콜리, 부드러운 면발이 어우러져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합니다.
주재료- 불고기용 소고기 3조각 (약 100g)
- 느타리버섯 1줌 (약 50g)
- 브로콜리 1줌 (약 50g)
- 국수 (소면 또는 중면) 2인분
- 대파 1/2대
양념 및 육수- 다진 마늘 1큰술
- 치킨 스톡 1큰술 (또는 다시마 육수)
- 굴소스 1큰술
- 진간장 1큰술
- 식초 2큰술
- 후춧가루 약간
- 소금 약간
- 참기름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치킨 스톡 1큰술 (또는 다시마 육수)
- 굴소스 1큰술
- 진간장 1큰술
- 식초 2큰술
- 후춧가루 약간
- 소금 약간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넉넉한 끓는 물에 국수를 넣고 면이 서로 붙지 않도록 저어가며 삶아주세요. 면 종류에 따라 삶는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2
면이 끓어오르면 찬물 한 컵을 붓고 다시 끓어오르면 건져냅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면발이 더욱 쫄깃해져요.
Step 3
삶은 국수는 찬물에 바로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이렇게 하면 면이 불지 않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4
브로콜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송이를 나누고,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쳐줍니다. 브로콜리가 너무 무르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니, 살짝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을 정도로만 1분 내외로 데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손으로 먹기 좋게 찢어줍니다.
Step 6
데친 브로콜리와 찢은 느타리버섯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Step 7
불고기용 소고기는 끓는 물에 넣고 핏기가 가실 정도로만 아주 잠깐 데쳐 꺼낸 뒤, 찬물에 헹궈 준비합니다. 이렇게 하면 국물에 잡내가 나지 않고 깔끔해요.
Step 8
데친 소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약 1cm 길이)로 썰어줍니다.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찢어 준비해주세요.
Step 9
냄비에 채 썬 대파와 다진 마늘을 넣습니다.
Step 10
약불에서 대파와 마늘을 향긋하게 볶아 향을 낸 후, 물을 붓고 끓여주세요. 이렇게 파와 마늘을 볶으면 국물 맛이 훨씬 깊어진답니다.
Step 11
물이 끓기 시작하면 치킨 스톡 1큰술을 넣고 잘 풀어준 뒤, 국물이 다시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치킨 스톡이 국물 맛의 감칠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12
굴소스 1큰술, 진간장 1큰술, 식초 2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며 끓입니다. 식초가 국물에 상큼한 맛을 더해져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Step 13
국물의 간을 보고 필요하다면 소금이나 간장을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조절합니다. 짠맛이나 신맛이 부족하면 원하는 대로 더 넣으세요. 후춧가루를 약간 뿌리고, 채 썬 대파를 마지막으로 넣고 바로 불을 끕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둘러 고소함을 더해주세요.
Step 14
준비된 그릇에 삶은 국수를 담고, 끓여낸 육수를 넉넉히 부어줍니다. 그 위에 데친 브로콜리, 느타리버섯, 소고기를 보기 좋게 올리면 맛있는 소고기 브로콜리 온면이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후루룩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