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콩국수
콩 없이 두부로 만드는 초간단 ‘두부 콩국수’ 레시피

여름철 시원한 별미 콩국수가 먹고 싶지만, 콩을 불리고 가는 과정이 번거로우신가요? 이럴 때 고소하고 담백한 두부를 활용하여 콩 없이도 훌륭한 콩국수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믹서기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주재료- 두부 1모 (약 300g)
- 소면 1인분 (약 100g)
- 오이 1/5개
- 참깨 1큰술
- 검정깨 1큰술
- 우유 1컵 (200ml)
- 두유 1.5컵 (300ml)
양념 및 고명- 소금 (간 맞추기 용)
- 설탕 (간 맞추기 용)
- 식수 (필요시 농도 조절 용)
- 얼음 (기호에 따라 추가)
- 소금 (간 맞추기 용)
- 설탕 (간 맞추기 용)
- 식수 (필요시 농도 조절 용)
- 얼음 (기호에 따라 추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콩국수의 시원한 맛을 더해줄 오이부터 준비합니다. 오이는 깨끗이 씻어 5cm 길이로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두부는 믹서기에 잘 갈릴 수 있도록 4등분으로 큼직하게 잘라주세요.

Step 2
믹서기에 두부, 우유, 두유, 참깨, 검정깨를 모두 넣어주세요. 혹시 믹서기가 작거나 재료가 많게 느껴진다면, 두 번에 나누어 갈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재료를 넣고 곱게 갈아 콩국물 베이스를 완성해주세요. 만들어진 콩국물은 미리 냉장실에 넣어 차갑게 식혀두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이제 소면을 삶을 차례입니다. 1인분 소면의 양은 손으로 쥐었을 때 약 500원 동전 크기 정도입니다. 넉넉한 양의 물을 끓인 후, 소면을 넣고 삶아주세요. 물이 팔팔 끓어 넘치기 시작하면 찬물을 2-3번 나누어 부어주면 면발이 쫄깃하고 탱탱하게 살아납니다. 소면이 다 익으면 바로 건져내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준 후 그릇에 예쁘게 담아주세요.

Step 4
삶아진 소면 위로 차갑게 준비된 두부 콩국물을 넉넉하게 부어주세요. 그리고 위에 준비해둔 채 썬 오이를 고명처럼 올려줍니다. 이때, 콩국물만으로는 간이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기호에 맞게 소금과 설탕을 약간씩 넣어 간을 맞춰주시면 훨씬 풍부하고 맛있는 콩국수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5
완성된 두부 콩국수를 한 숟갈 떠 먹어보면, 마치 실제 콩을 갈아 만든 것처럼 놀랍도록 고소하면서도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욱 시원하게 드시고 싶다면, 먹기 직전에 얼음을 몇 조각 넣어주세요. 또한, 삶은 계란 반쪽이나 잘게 썬 수박을 곁들여 올리면 더욱 먹음직스럽고 다채로운 콩국수 한 그릇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