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7월 2022
두부 꽈리고추 조림: 부드러움과 아삭함의 완벽한 조화





두부 꽈리고추 조림: 부드러움과 아삭함의 완벽한 조화

부드러운 두부와 아삭한 꽈리고추의 환상적인 만남, 밥도둑 두부 꽈리고추 조림

두부 꽈리고추 조림: 부드러움과 아삭함의 완벽한 조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두부, 특히 포프리 파트너로 활동하며 더욱 자주 접하게 되어 기쁩니다. 제철 텃밭에서 매일같이 수확하는 꽈리고추를 넉넉히 넣어 두부조림을 만들었어요. 마치 연두부처럼 부드러운 두부와 아삭한 꽈리고추의 식감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살살 녹는 듯한 풍미와 즐거운 식감을 선사합니다. 꽈리고추의 향긋함이 더해져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는 매력적인 요리랍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가공식품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조림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두부 2팩 (160g x 2)
  • 꽈리고추 20개
  • 양파 1/2개
  • 대파 1대
  • 홍고추 2개

부침용 기름

  • 식용유 1큰술
  • 들기름 1큰술

양념장 재료

  • 고춧가루 1큰술
  • 간장 1큰술
  • 참치 액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매실청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생수 1컵 (육수나 다시마 우린 물 대체 가능)

조리 방법

Step 1

두부는 약 0.7~1cm 두께로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일반 두부 1모와 포프리 두부 2모의 양이 비슷합니다.)

Step 1

Step 2

팬에 식용유와 들기름을 반씩 두르고 두부를 올려줍니다. 두부가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중약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이때 두부가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부에 미리 소금을 뿌려 재워두었다 부치면 더욱 단단해지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기 위해 생략했습니다.)

Step 2

Step 3

분량의 양념장 재료 (고춧가루, 간장, 참치 액, 다진 마늘, 매실청, 올리고당, 생수)를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기호에 따라 검은깨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3

Step 4

두부를 식용유만 사용하는 것보다 들기름과 식용유를 함께 사용해 부치면 고소한 풍미가 훨씬 살아나 더욱 맛있습니다.

Step 4

Step 5

잘 부쳐진 두부 위에 채 썬 양파와 홍고추를 올리고 만들어 둔 양념장을 골고루 부어줍니다.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손질해 둔 꽈리고추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Step 5

Step 6

마지막으로 불을 끄기 직전에 참기름을 살짝 둘러주면 고소한 향이 더해져 요리가 완성됩니다.

Step 6

Step 7

고소한 두부의 부드러움과 꽈리고추의 아삭한 식감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정말 맛있는 두부 꽈리고추 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7

Step 8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부드럽고 맛있는 이 두부조림은 훌륭한 밥도둑이 될 거예요.

Step 8

Step 9

든든한 밥반찬으로도, 근사한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두부 꽈리고추 조림, 여러분도 꼭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적극 추천합니다!

Step 9

Step 10

복잡하지 않은 조리 과정과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꽈리고추 두부조림은 어느새 밥그릇을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Ste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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