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사발
새콤달콤 군침 도는 ‘도토리묵사발’ 한 그릇, 초간단 레시피!
봄철 입맛을 사로잡는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도토리묵사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뚝딱 만들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어요!
묵사발 만들기 재료- 도토리묵 2모
- 상추 20장
- 새싹 채소 2팩
- 오이 1개
- 당근 1개
- 신김치 1/2포기
- 김가루 약간
- 시판 육수 (멸치육수 또는 다시마 육수) 1.5L
조리 방법
Step 1
지금부터 새콤달콤 맛있는 도토리묵사발을 만들어 볼까요? 먼저 묵사발에 들어갈 재료들을 소개할게요. 묵보다 신선한 채소가 듬뿍 들어가 아삭한 식감을 더한답니다! 먼저 채소를 손질해 주세요.
Step 2
당근은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도토리묵과 비슷한 크기나 약간 작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얇지 않게 썰어야 씹는 맛이 좋아요.
Step 3
오이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씨 부분을 제거하고, 당근처럼 도토리묵 크기에 맞춰 아삭하게 채 썰어줍니다.
Step 4
신선한 상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약 3-4cm)로 듬성듬성 썰어줍니다. 너무 잘게 썰면 씹는 식감이 줄어들 수 있어요.
Step 5
아삭한 식감과 신선함을 더해줄 어린잎 채소와 새싹 채소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탈탈 털어 준비합니다. 팩으로 된 제품을 사용하면 편리해요.
Step 6
묵사발의 주인공인 도토리묵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이물질을 제거한 뒤, 한입 크기(약 1.5cm x 1.5cm)로 썰어줍니다. 손가락 마디 정도의 크기가 가장 먹기 좋아요.
Step 7
묵사발의 국물 맛을 좌우할 시판 육수(멸치육수 또는 다시마 육수)를 준비합니다. 시판 제품을 사용하면 번거롭게 육수를 끓이지 않아도 되어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약 1.5L 정도 준비해주세요.
Step 8
준비된 차가운 육수에 썰어둔 도토리묵, 채 썬 당근, 오이, 듬성 썬 상추, 새싹 채소, 그리고 잘게 썰거나 송송 썬 신김치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김치는 국물 맛을 더해줄 새콤함을 더해줍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그릇에 먹기 좋게 담은 묵사발 위에 고소한 김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 시원한 국물과 탱글탱글한 도토리묵, 아삭한 채소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