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 목살 부추 볶음과 채소 저염 강된장
냉장고 파먹기 & 저염식: 대패 목살 부추 볶음과 채소 듬뿍 저염 강된장 (무수분)
풍미 가득 대패 목살과 향긋한 부추의 완벽한 조화! 여기에 냉장고 속 채소를 활용한 건강한 저염 강된장을 곁들여 보세요. 무수분으로 조리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토마토를 넣어 감칠맛과 촉촉함을 더했습니다. 쌈 채소와 함께 푸짐하게 즐기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훌륭한 한 끼가 완성됩니다. 코로나 시국,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건강 밥상 레시피입니다.
채소 저염 강된장 재료- 가지 1개
- 당근 1/2개
- 마늘 5-6알 (다지기)
- 양파 1/2개
- 애호박 1/2개
- 느타리버섯 1/2팩
- 새송이버섯 1/2개
- 현미유 1/2큰술
- 토마토 1개 (작은 것)
- 된장 1.2큰술
- 소금 (간 맞추기)
- 후추 (약간)
- 맛술(미림) 1큰술 (고기 잡내 제거용, 선택 사항)
- 참기름 (마무리용)
- 통깨 (마무리용)
대패 목살 부추 볶음 재료- 대패 삼겹살 또는 목살 500그램
- 부추 1줌 (약 50-70g)
- 소금 (밑간용)
- 후추 (밑간용)
- 대패 삼겹살 또는 목살 500그램
- 부추 1줌 (약 50-70g)
- 소금 (밑간용)
- 후추 (밑간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강된장 만들 채소를 준비합니다. 가지, 당근, 양파, 애호박,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등 냉장고에 있는 다양한 채소를 활용하세요. 모든 채소는 최대한 작게, 다지듯이 썰어주시면 좋습니다.
Step 2
두부와 토마토를 제외한 나머지 채소들을 냄비에 넣고 물 없이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채소에서 수분이 자연스럽게 나오면서 숨이 죽을 거예요.
Step 3
채소의 숨이 어느 정도 죽으면 현미유 1/2큰술을 두르고 마늘, 양파를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줍니다. (양파가 있다면 넣고 볶으면 더 맛이 좋습니다.)
Step 4
이제 깍둑썰기 한 두부와 토마토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토마토를 넣으면 따로 물을 넣지 않아도 충분한 수분이 생겨 무수분 요리가 가능해지고, 감칠맛도 더해줍니다.
Step 5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서 5-10분 정도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채소와 토마토가 부드러워지면서 자연스럽게 섞일 거예요.
Step 6
채소가 부드럽게 익으면 된장 1.2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된장이 타지 않도록 약불에서 조심스럽게 볶아주세요.
Step 7
다시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5분 정도 더 끓여 된장과 채소가 잘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맛술(미림) 1큰술을 넣어주면 고기 잡내를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Step 8
강된장이 완성되면 뚝배기나 그릇에 옮겨 담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약간과 통깨를 뿌려 고소함을 더해주면 완성! 취향에 따라 들기름이나 들깨가루를 추가해도 정말 맛있습니다.
Step 9
이번에는 메인 요리인 대패 목살 부추 볶음을 준비합니다. 팬을 달군 후 대패 목살을 넣고 소금, 후추, 맛술(미림)을 살짝 뿌려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강된장과 함께 먹을 것이므로 목살 자체에는 아주 약하게 밑간만 해주세요.)
Step 10
목살이 거의 다 익으면 불을 끄고, 미리 손질해 둔 부추를 넣습니다. 잔열로 부추가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만 빠르게 섞어 볶아주면 됩니다. 부추의 신선한 향과 식감이 살아있어야 맛있어요. 이렇게 완성된 대패 목살 부추 볶음을 앞서 만든 채소 저염 강된장, 그리고 신선한 쌈 채소와 함께 푸짐하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