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에어프라이어 야채 오리구이
기름기 쫙 빠진 에어프라이어 야채 오리구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세요! ★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기름 닦을 걱정은 전혀 없어요! 오리고기와 신선한 채소를 함께 구워 영양 균형도 맞추고, 채소 본연의 달콤한 맛까지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요리랍니다. 간편하면서도 근사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에요.
기본 재료- 훈제 오리고기 250g (슬라이스 또는 덩어리)
- 양파 1/4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브로콜리 1/4개 (한입 크기로 송이송이 잘라주세요)
- 빨간 파프리카 1/2개 (씨를 제거하고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노란 파프리카 1/2개 (씨를 제거하고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소금 약간 (기호에 따라 조절)
- 후추 약간 (기호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요리에 사용할 채소들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양파는 굵직하게 썰어 단맛을 살리고, 브로콜리는 한입 크기의 꽃송이로, 빨간색과 노란색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한 뒤 큼직하게 썰어 오리고기와 함께 구웠을 때 식감과 색감을 더하도록 합니다.
Step 2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주면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요. 볼에 손질한 브로콜리를 담고, 물을 약간만 부어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브로콜리가 익으면서 색깔이 더욱 선명해지고, 나중에 오리고기와 함께 구울 때 식감이 훨씬 좋아집니다.
Step 3
이제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할 차례입니다!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훈제 오리고기와 준비한 모든 채소를 골고루 담아주세요. 17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서 약 15분간 조리합니다. 중간에 한 번 뒤적여주면 더욱 고르게 익힐 수 있어요. 노릇하게 구워진 오리고기와 채소가 완성되면, 따뜻할 때 바로 맛있게 즐기시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허브 솔트나 머스터드소스를 곁들여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