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하고 깔끔한 맛! 술이 술술~ 백합술찜 황금 레시피
초간단 백합술찜 만들기: 신선한 백합으로 풍미 가득한 요리 완성하기
바지락과는 달리 해감이 필요 없어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백합! 특유의 담백하고 깔끔한 맛 덕분에 저희 집 식탁에 자주 오르는 귀한 식재료랍니다. 오늘은 이 신선한 백합을 활용하여 술안주로도, 밥반찬으로도 손색없는 ‘백합술찜’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간단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자랑하는 백합술찜,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재료 (2인분 기준)- 싱싱한 백합 1.5kg
- 마늘 5쪽
- 청주 또는 소주 2잔 (약 200ml)
- 건 페퍼론치노 3~4개 (기호에 따라 조절)
- 신선한 파슬리 약간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물 30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백합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볼에 백합을 담고 흐르는 물에 3~4번 깨끗하게 헹궈 껍질에 붙은 불순물을 제거해 주세요. 백합은 바지락과 달리 따로 해감할 필요가 없어 더욱 편리하답니다.
Step 2
이제 본격적으로 조리를 시작합니다. 깊이가 있는 냄비에 깨끗하게 헹군 백합 1.5kg을 모두 넣습니다. 그 위에 굵게 다진 마늘 5쪽, 건 페퍼론치노 3~4개(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더 넣으셔도 좋아요), 그리고 깨끗한 물 300ml와 청주 또는 소주 2잔을 부어주세요. 술은 백합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풍미를 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Step 3
냄비 뚜껑을 단단히 닫고 중불에 올립니다. 김이 나기 시작하면서 끓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시간을 측정하여 약 15분 동안 더 끓여주세요. 처음부터 센 불보다는 중불에서 은근하게 끓여야 백합의 맛있는 육수가 잘 우러나옵니다.
Step 4
조리하는 동안 백합의 껍질이 하나둘씩 벌어지기 시작할 거예요. 모든 백합이 활짝 입을 열면, 모든 조개가 맛있게 익었다는 신호입니다! 만약 익었음에도 불구하고 껍질을 열지 않는 조개가 있다면, 혹시 상한 것은 아닌지 확인 후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마지막으로 맛을 낼 차례입니다. 익은 백합술찜에 기호에 맞게 소금과 후추를 약간씩 뿌려 간을 맞춰주세요. 마지막으로 신선한 파슬리를 잘게 다져 솔솔 뿌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향긋함까지 더해져 완성입니다!
Step 6
어떠신가요? 정말 간단하게 맛있는 백합술찜이 완성되었습니다! 쫄깃한 백합살과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져 술안주로도, 가벼운 식사로도 완벽한 요리랍니다. 신선한 백합으로 집에서도 근사한 일품요리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