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아삭 쫄깃! 팽이버섯 애호박 채전
초간단 팽이버섯 애호박 채전 레시피: 달콤함과 쫄깃함의 환상 조화
탱글탱글한 팽이버섯과 달큰한 애호박이 만나 환상의 식감을 자랑하는 ‘호박채전’을 소개합니다! 애호박을 얇게 채 썰어 넣어 부치면 재료 본연의 달콤함이 살아나 풍미 가득한 전이 완성되는데요. 여기에 쫄깃한 식감을 더해줄 팽이버섯을 더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특별한 부침개로 변신한답니다.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함과 씹을수록 고소한 쫄깃함이 매력적인 호박채전, 지금 바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따뜻한 한 끼 식사나 막걸리 안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주재료- 애호박 1개 (중간 크기)
- 팽이버섯 1봉 (약 10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애호박 1개를 깨끗하게 씻은 후, 최대한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얇게 썰어야 익혔을 때 부드럽고 단맛이 잘 살아나요.
Step 2
팽이버섯은 밑동의 지저분한 부분을 살짝 잘라내고, 손으로 뭉쳐있는 부분을 3등분 정도로 나누어 가닥가닥 풀어준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Step 3
넓은 볼에 부침가루 70g과 튀김가루 30g을 함께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튀김가루를 약간 섞으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4
섞어둔 가루에 계란 1개를 깨뜨려 넣고, 물 100ml를 부어줍니다. 거품기나 젓가락을 이용해 가루 덩어리가 하나도 남지 않도록 부드럽고 매끈한 상태가 될 때까지 잘 저어 반죽을 완성해 주세요.
Step 5
반죽에 감칠맛을 더해줄 참치액 1큰술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참치액이 없다면 국간장 반 큰술로 대체해도 좋지만, 참치액 특유의 풍미가 전을 더 맛있게 만들어 줍니다.
Step 6
이제 준비해둔 채 썬 애호박과 팽이버섯을 반죽 볼에 넣습니다.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반죽이 재료에 골고루 묻도록 살살 버무리듯 섞어주세요. 재료가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섞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반죽을 얇게 펴 올려줍니다. 너무 두껍게 올리면 속까지 익히기 어려우니 얇게 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8
중불을 유지하며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쪽 면도 마찬가지로 먹음직스러운 갈색이 될 때까지 충분히 부쳐줍니다. 가장자리가 바삭하게 익도록 신경 써 주세요.
Step 9
달콤한 애호박과 쫄깃한 팽이버섯의 환상적인 조화! 따뜻하게 부쳐낸 호박채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