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바삭! 단호박 치즈 고로케 만들기
인생 간식! 달콤한 단호박과 쫄깃한 치즈의 환상 조합, 초간단 단호박 치즈 고로케 레시피, 아이 간식, 어른 간식,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최고!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지나아씨입니다. 오늘은 제철 맞은 포근포근한 미니 단호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볼 거예요. 달콤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든든한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답니다. 칼로리 부담도 적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니, 다이어트 중이시라면 더욱 반가우실 거예요!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집에서 근사한 홈카페 디저트처럼 즐겨보세요.
맛있는 단호박 치즈 고로케 만들기, 이것만 있으면 OK!- 미니 단호박 1개 (약 300-400g)
- 모짜렐라 치즈 1줌 (약 100g, 듬뿍)
- 달걀 2개
- 튀김가루 5큰술 (부침가루나 박력분으로 대체 가능)
- 빵가루 5큰술 (넉넉하게 준비)
- 양파, 잘게 다진 것 2큰술
- 당근, 잘게 다진 것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자, 그럼 맛있는 단호박 치즈 고로케 만들 준비를 시작해 볼까요? 신선한 재료들을 먼저 준비해 주세요!
Step 2
깨끗하게 세척한 미니 단호박을 찜기에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주세요. 이제 뚜껑을 덮고 약 10분간 전자레인지에서 쪄줍니다. 이렇게 찌면 단호박이 부드럽게 익어 다루기 쉬워져요.
Step 3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쪄낸 단호박은 아주 뜨거우니 화상에 주의하세요! 한 김 식힌 후, 반으로 갈라 씨를 깨끗하게 파내어 준비합니다. 취향에 따라 단호박 껍질까지 모두 제거하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4
고로케의 속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양파와 당근을 곱게 다져 넣어주세요. 이렇게 채소를 다져 넣으면 씹는 재미도 있고, 단호박의 단맛과 어우러져 감칠맛이 훨씬 좋아진답니다. 꼭 넣어보세요!
Step 5
볼에 찐 단호박과 다진 채소, 그리고 취향에 따라 파슬리 가루 약간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파슬리 가루는 색감을 더욱 예쁘게 만들어주고, 풍미를 더해줘요. 알록달록 예쁜 색감이 식욕을 돋우네요!
Step 6
이제 고로케의 핵심인 모짜렐라 치즈를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단호박 반죽으로 치즈를 꼼꼼하게 감싸, 튀길 때 치즈가 새어 나오지 않도록 모양을 잘 잡아줍니다. 동글동글 예쁜 고로케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Step 7
고로케를 튀기기 위한 튀김옷을 입혀줄 차례예요. 순서대로 ‘밀가루(튀김가루/부침가루) → 달걀물 → 빵가루’를 넉넉하게 묻혀 준비해 주세요. (아래 사진들을 참고하시면 더욱 쉬워요!)
Step 8
먼저, 동그랗게 빚은 단호박 반죽에 밀가루(또는 튀김가루/부침가루)를 앞뒤로 골고루 묻혀주세요. 여분의 가루는 가볍게 털어내시면 됩니다.
Step 9
다음은 준비된 달걀물에 반죽을 퐁당 담가 전체적으로 계란물을 충분히 입혀줍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빵가루를 듬뿍! 꼼꼼하게 묻혀주세요. 빵가루를 충분히 묻혀야 튀겼을 때 바삭바삭한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손으로 가볍게 눌러 빵가루가 잘 붙도록 해주세요.
Step 11
이제 튀길 준비를 합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붓고 중불에서 달궈주세요. 기름 온도가 적당한지 확인하려면 빵가루 조각을 살짝 떨어뜨려 보세요. 빵가루가 바로 떠오르면 맛있는 고로케를 튀기기 딱 좋은 온도랍니다!
Step 12
온도가 맞춰졌으면, 빵가루 옷을 입힌 단호박 고로케 반죽을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골고루 튀겨주시면 됩니다. 단호박은 이미 익었기 때문에 빵가루가 황금빛으로 바삭하게 익을 때까지만 튀겨주시면 돼요. 너무 오래 튀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13
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단호박 치즈 고로케가 완성되었어요! 튀겨낸 고로케는 튀김망에 올려 여분의 기름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그래야 더욱 바삭하고 느끼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답니다.
Step 14
뜨거운 고로케를 한 김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반을 잘라볼게요. 속의 치즈가 살짝 녹아내리는 모습이 정말 군침 돌게 하네요!
Step 15
먹기 좋게 잘라 접시에 담아내니, 마치 고급스러운 치즈 돈가스 같아요! 달콤한 단호박 치즈 고로케, 드디어 완성입니다! 정말 먹음직스럽죠?
Step 16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포근포근한 단호박의 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져요. 설탕을 전혀 넣지 않았는데도 자연스러운 단맛이 정말 훌륭해요! 인위적인 단맛이 아니라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느껴진답니다. 아이들도 달콤하고 바삭한 식감에 반해서 정말 좋아할 거예요. 이 레시피로 맛있는 간식 시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