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이 톡톡! 제철 초당옥수수 솥밥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 초당옥수수 솥밥으로 풍성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지금이 딱! 제철을 맞은 초당옥수수의 달콤함과 톡톡 터지는 식감을 그대로 살린 솥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갓 지은 찰진 밥에 신선한 초당옥수수 알갱이가 듬뿍 들어가 씹을수록 달콤함이 느껴져요. 여기에 고소하게 양념에 재워 볶아낸 차돌박이를 듬뿍 올려 슥슥 비벼 먹으면 그 맛은 정말 일품이랍니다. 제철 별미, 초당옥수수 솥밥으로 특별한 한 끼를 완성해보세요!
필수 재료- 신선한 초당옥수수 1대
- 멥쌀 2종이컵
- 물 350ml
- 소금 약간
- 무염 버터 1큰술
곁들임 재료 (차돌박이 양념)- 차돌박이 300g
- 맛술(청주) 1큰술
- 진간장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후추 약간
- 차돌박이 300g
- 맛술(청주) 1큰술
- 진간장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밥을 지을 쌀은 깨끗하게 씻어 찬물에 30분 정도 불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밥알이 고르게 익어 더욱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답니다.
Step 2
신선한 초당옥수수는 옥수수 알갱이가 뭉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이 중요해요. 옥수수 대를 세운 상태에서 칼을 이용해 옥수수 알갱이만 분리해 주세요. 이때 옥수수 알갱이가 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3
이제 솥에 불린 쌀과 준비된 물 350ml를 부어주세요. 쌀과 물의 비율은 1:1.75 정도가 일반적이지만, 쌀의 종류나 불린 정도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분리해 둔 초당옥수수 알과 옥수수 대를 함께 넣고, 밥맛을 돋우기 위해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뚜껑을 닫고 밥을 지어주세요. (압력솥 사용 시 시간이 단축됩니다.)
Step 4
밥이 되는 동안 곁들일 차돌박이를 양념할 거예요. 볼에 차돌박이를 담고, 잡내 제거와 풍미를 더해줄 맛술, 감칠맛을 내줄 진간장, 은은한 단맛을 더할 올리고당, 풍미를 더할 다진 마늘, 그리고 약간의 후추를 넣고 조물조물 잘 버무려주세요. 모든 양념이 차돌박이에 고르게 배도록 해주세요.
Step 5
달궈진 팬에 양념한 차돌박이를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차돌박이는 금방 익기 때문에 너무 오래 볶으면 질겨질 수 있어요.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재빨리 볶아 촉촉하고 맛있게 완성해 주세요.
Step 6
밥이 다 지어졌다면 솥의 뚜껑을 열고, 밥의 풍미를 더해줄 초당옥수수 대는 조심스럽게 건져내 주세요. 따뜻한 밥 위에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버터 1큰술을 통째로 올려주세요. 버터가 녹으면서 밥알 사이사이 스며들어 더욱 윤기 있고 고소한 솥밥을 만들어 줄 거예요. 주걱으로 살살 섞어 버터를 밥알에 코팅하듯 섞어주세요.
Step 7
따뜻하게 지어진 초당옥수수 솥밥을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그 위에 먹음직스럽게 볶아진 차돌박이를 듬뿍 올려주세요. 기호에 따라 송송 썬 쪽파나 깨를 살짝 뿌려주면 더욱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답니다. 톡톡 터지는 초당옥수수와 고소한 차돌박이의 환상적인 조화를 맛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