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단호박과 아삭한 양배추로 만든 초기 이유식 2단계
[이유식 2단계] 단호박 양배추 미음: 아이의 미각을 사로잡는 첫걸음!
5~6개월 아기에게 딱 맞는 초기 이유식 2단계 레시피입니다. 채소 본연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식감을 살려 아기의 미각 발달을 돕는 단호박 양배추 미음을 소개합니다. 세상의 모든 레시피, 만개의 레시피와 함께라면 우리 아기 이유식, 어렵지 않아요!
필수 재료- 불린 쌀 30g
- 단호박 20g
- 양배추 10g
- 물 30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단호박은 반으로 잘라 씨를 깨끗하게 제거해주세요. 그런 다음, 껍질을 얇게 벗겨내어 아기가 먹기 좋은 부드러운 상태로 준비합니다.
Step 2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양배추는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끓는 물에 양배추를 넣고 약 30초간 살짝 데쳐내면 아기가 소화하기 좋고, 풋내도 사라져 더욱 맛있답니다.
Step 3
준비된 단호박과 데친 양배추를 믹서기에 넣습니다. 여기에 물을 소량(약 50ml 정도) 넣고 부드러운 퓨레 상태가 될 때까지 곱게 갈아주세요. 덩어리가 없도록 매끈하게 갈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4
쌀은 미리 30분 이상 충분히 불려주세요. 불린 쌀에 물(약 50ml 정도)을 넣고 믹서기로 아주 곱게 갈아주세요. 쌀알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게 갈아야 아기가 목 넘김을 편안해합니다.
Step 5
이제 냄비에 믹서기로 갈아둔 단호박과 양배추 퓨레, 그리고 곱게 간 쌀을 모두 넣어주세요. 남은 물 300ml를 모두 붓고 중불에서 잘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한소끔 끓어오르면 불을 약하게 줄여, 뭉근하게 약 7~8분간 더 끓여주세요.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잘 저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유식이 걸쭉해지면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