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1월 2023
달콤한 늙은 호박 채전: 가을의 맛을 듬뿍 담은 건강 간식





달콤한 늙은 호박 채전: 가을의 맛을 듬뿍 담은 건강 간식

가을 별미, 늙은 호박 채전 만들기

달콤한 늙은 호박 채전: 가을의 맛을 듬뿍 담은 건강 간식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 가을이 깊어지면서 달콤하고 영양 가득한 늙은 호박으로 맛있는 채전을 만들어 볼까요? 늙은 호박의 은은한 단맛과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채전은 아이들 간식으로도, 어른들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늙은 호박 채전 레시피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늙은 호박 (채 썬 것) 3줌
  • 부침가루 2/3컵
  • 물 1/2컵
  • 계란 1개
  • 소금 약간
  • 청고추 약간 (장식용)
  • 홍고추 약간 (장식용)
  • 식용유 (부침용)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늙은 호박의 껍질과 속 씨 부분을 칼로 조심스럽게 제거해주세요. 수저를 이용하면 씨 부분을 깔끔하게 긁어낼 수 있습니다.

Step 1

Step 2

호박을 최대한 얇고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얇게 썰수록 전이 부드럽고 잘 익어요. 채칼을 사용하면 균일하고 얇게 썰기 좋습니다.

Step 2

Step 3

넓은 볼에 준비한 늙은 호박 채를 모두 담아주세요.

Step 3

Step 4

채 썬 호박 위에 부침가루 2/3컵과 물 1/2컵을 넣고 거품기나 젓가락으로 뭉치지 않게 잘 섞어주세요. 그다음, 계란 1개를 깨뜨려 넣고 다시 한번 거품기로 곱게 저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계란이 들어가면 반죽의 색이 더욱 먹음직스러운 노란빛으로 변한답니다. 마지막으로 소금을 아주 약간만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만약 부침가루가 없다면 밀가루를 사용해도 괜찮지만, 이때는 소금 외에 다른 양념(후추, 마늘가루 등)으로 간을 좀 더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침가루에는 이미 여러 재료가 섞여 있고 간이 되어 있어 소금은 조금만 넣어도 충분해요.

Step 4

Step 5

전 위에 예쁘게 올릴 장식용 홍고추와 청고추를 준비합니다. 씨를 제거하고 얇게 썰어주면 색감이 살아나 더욱 보기 좋습니다.

Step 5

Step 6

호박 채와 반죽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반죽이 너무 뻑뻑하면 물을 아주 조금씩 추가해서 농도를 조절해주세요.

Step 6

Step 7

맛있는 전을 굽기 위해 팬을 먼저 중불로 충분히 달궈주세요. 팬이 달궈지면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줍니다. 기름이 넉넉해야 전이 바삭하게 잘 구워져요. 반죽을 팬에 먹기 좋은 크기로 얇게 펴줍니다.

Step 7

Step 8

준비해둔 고추를 전 위에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고추 덕분에 색감 포인트가 살아난답니다. 전을 뒤집는 타이밍은 전의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익어가고, 팬을 살짝 흔들었을 때 전이 팬에 달라붙지 않고 잘 움직이며, 반죽이 어느 정도 익어 단단해졌을 때가 좋습니다.

Step 8

Step 9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구워지면 맛있는 늙은 호박 채전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늙은 호박 채전을 즐겨보세요!

Step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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