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부드러운 초기 이유식 2단계: 소고기 바나나 미음
아기를 위한 영양 만점! 초기 이유식 2단계, 소고기 바나나 미음 레시피
아기의 이유식 고민,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기가 정말 좋아하는 소고기 바나나 미음을 소개합니다! 바나나는 풍부한 섬유질과 펙틴 성분으로 아기의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선사합니다. 영양 가득한 소고기와의 조화로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완벽한 선택이 될 거예요. 지금 바로 맛있고 건강한 이유식을 만들어 주세요!
재료- 쌀 25g
- 소고기 (기름기 없는 부위) 20g
- 바나나 20g
- 소고기 육수 38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쌀 25g은 깨끗하게 씻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주세요. 쌀을 불리는 과정은 이유식을 더 부드럽게 만들어 준답니다.
Step 2
소고기 20g은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깨끗하게 빼주세요. 핏물을 제거해야 이유식의 잡내를 없애고 아기가 더 잘 먹을 수 있어요.
Step 3
바나나 20g은 꼭지를 제거하고, 껍질에 농약 잔류 가능성이 있으니 가운데 부분의 과육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앙에 있는 딱딱한 심 부분도 제거해 주세요.
Step 4
일반적으로 바나나는 따로 익히지 않아도 되지만, 아기가 먹을 것이므로 더욱 안전하게 하기 위해 저는 살짝 데쳐서 사용했어요. 끓는 물에 1분 정도 살짝 데친 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Step 5
핏물을 뺀 소고기는 끓는 물에 넣고 약 5분간 삶아 익혀주세요.
Step 6
소고기를 삶는 동안 끓어오르면서 생기는 불순물은 뜰채나 국자를 이용해 꼼꼼하게 제거해주세요. 맑은 육수를 만드는 비결이랍니다.
Step 7
믹서기에 불린 쌀, 데친 바나나, 삶은 소고기를 넣고, 1차로 소고기 육수 200ml를 부어 곱게 갈아주세요. 부드러운 미음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단계예요.
Step 8
곱게 간 재료를 냄비에 옮겨 담고, 남은 소고기 육수 180ml를 마저 넣고 중약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9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면서 끓여주세요. 미음이 쌀알이 퍼져 찰기가 생기고 전체적으로 투명한 농도가 되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1~2분 더 끓여 마무리합니다.
Step 10
완성된 미음은 한 김 식힌 후, 아기가 삼키기 쉽도록 고운 체에 한번 걸러주세요. 부드러운 소고기 바나나 미음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11
이유식은 3일치 분량으로 나누어, 1회 80ml씩 소분하여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주세요. 먹이기 전에는 반드시 적절하게 데워서 아기에게 먹이세요.
Step 12
처음 먹는 이유식이라 아직은 어색한 표정의 우리 아가. 다음에는 바나나와 더 친숙해져서 맛있게 냠냠 먹어주길 바라요! 이유식과의 즐거운 소통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