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든든한 고구마 크림스프
초간단!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 크림스프, 겨울철 든든한 별미
식이섬유가 풍부한 달콤한 고구마를 부드럽게 으깨어 퓨레를 만든 후, 찹쌀가루와 우유를 넣어 더욱 든든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고구마 크림스프 레시피입니다.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을 녹여줄 맛있는 한 끼 식사로 손색없어요.
주재료- 삶거나 찐 고구마 3개 (중간 크기)
- 우유 2컵 (약 400ml)
- 찹쌀가루 1.5컵 (약 150g)
- 설탕 3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고명 (선택 사항)- 견과류 (슬라이스 아몬드, 호두 등) 약간
- 파슬리 가루 약간
- 견과류 (슬라이스 아몬드, 호두 등) 약간
- 파슬리 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고구마를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찜기에 찌거나 물에 삶아 완전히 익혀주세요. 뜨거울 때 포크나 감자 으깨기 도구를 사용해 부드럽게 으깨거나 믹서에 갈아 고운 퓨레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만약 고구마가 너무 퍽퍽하다면, 으깨는 과정에서 우유를 약간 넣어주면 더욱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2
준비된 고구마 퓨레를 냄비에 담고 중불에 올려주세요. 우유 2컵을 부어주고, 거품기나 주걱을 이용해 고구마 퓨레와 우유가 덩어리 없이 잘 섞이도록 천천히 저어줍니다. 냄비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주의하며 섞어주세요.
Step 3
고구마와 우유 혼합물이 끓기 시작하며 살짝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불을 약한 불로 줄여주세요. 준비한 찹쌀가루 1.5컵과 설탕 3큰술을 나누어 넣으면서 뭉치지 않도록 재빠르게 저어줍니다. 찹쌀가루를 넣는 동안에는 계속 저어주어야 덩어리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Step 4
약한 불에서 찹쌀가루가 완전히 익고 날가루의 텁텁한 맛과 냄새가 사라질 때까지 약 5~10분간 계속해서 저어주며 끓여줍니다. 스프의 농도가 걸쭉해지고 부드러운 질감이 되면 완성입니다. 젓기 힘들어질 정도로 되직해지면 불을 꺼주세요.
Step 5
따뜻하게 끓여진 고구마 크림스프를 그릇에 예쁘게 담아냅니다. 취향에 따라 슬라이스 아몬드나 다진 호두와 같은 견과류를 넉넉하게 뿌려주면 식감과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를 살짝 뿌려주면 보기에도 더욱 먹음직스러워집니다.
Step 6
이렇게 완성된 고구마 크림스프는 뜨끈하고 든든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