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쫄깃 미니 단호박조림: 여름 별미 밑반찬
간단 미니 단호박조림 레시피, 밤호박 꿀맛 조림, 아이들 반찬으로 최고, 여름 밑반찬 추천
제철 맞은 달콤한 미니 단호박으로 맛있는 조림 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어린 시절 엄마가 만들어주시던 늙은 호박 조림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밤호박 조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밥도둑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영양 만점 간식 겸 반찬이랍니다.
주재료- 미니 단호박 2개 (약 420g)
- 물 100ml
양념 재료- 진간장 2큰술
- 참치액 1큰술 (또는 국간장)
- 참기름 2큰술
- 물엿 2큰술 (또는 올리고당)
- 통깨 1큰술
- 송송 썬 대파 2큰술
- 홍고추 1개 (선택 사항)
- 진간장 2큰술
- 참치액 1큰술 (또는 국간장)
- 참기름 2큰술
- 물엿 2큰술 (또는 올리고당)
- 통깨 1큰술
- 송송 썬 대파 2큰술
- 홍고추 1개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어른 주먹만한 크기의 미니 단호박 2개를 준비해주세요. (총 중량 약 420g)
Step 2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해요. 먼저 베이킹소다를 약간 풀어 담근 물에 단호박을 10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껍질의 불순물까지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Step 3
단호박을 칼을 이용해 반으로 조심스럽게 잘라주세요. 티스푼을 사용해 단호박의 씨와 속을 깨끗하게 파내 제거합니다.
Step 4
단호박 껍질은 너무 두껍거나 질긴 부분이 있다면 칼로 살짝 다듬어주세요. 그런 다음, 한입 크기보다는 조금 더 넉넉한 큼지막한 크기(약 2-3cm 두께)로 썰어줍니다. 너무 작게 썰면 조리 중에 으스러질 수 있어요.
Step 5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도 마찬가지로 깨끗하게 씻어 송송 썰어주세요. 색감과 향을 더해줄 고명 역할을 할 거예요.
Step 6
달콤한 조림장을 만들 시간이에요. 냄비에 진간장 2큰술, 참치액 1큰술 (참치액이 없으면 국간장으로 대체 가능), 참기름 2큰술, 물엿 2큰술 (단맛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세요), 통깨 1큰술, 그리고 물 100ml를 모두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Step 7
양념이 잘 섞인 냄비에 손질해 둔 단호박을 모두 넣어주세요. 불은 센 불로 맞춰주시고, 뚜껑을 덮은 뒤 팔팔 끓여줍니다. 양념이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Step 8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줄여주세요. 뚜껑을 덮은 채로 단호박이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10-15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중간중간 냄비 바닥에 양념이 타지 않도록 살짝 뒤적여주세요.
Step 9
단호박이 익었는지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젓가락으로 찔러보는 거예요. 젓가락이 호박 속까지 부드럽게 쑥 들어간다면 잘 익은 것입니다.
Step 10
단호박이 다 익었으면, 준비해 둔 송송 썬 대파와 홍고추를 넣고 가볍게 한두 번만 뒤적여주세요. 너무 오래 섞으면 단호박이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양념이 단호박에 고루 배도록 살짝 섞은 후 바로 불을 꺼주세요.
Step 11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양념이 쏙 배어든 미니 단호박 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먹어도 맛있고, 한 김 식혀 냉장 보관했다가 차갑게 먹어도 별미랍니다. 밥반찬으로, 아이들 간식으로 맛있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