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짭짤! 황금비율 간장 꿀 떡볶이
냉장고 속 잠자는 떡으로! 특별한 날도 야식으로도 딱! 감칠맛 폭발 간장 꿀 떡볶이 레시피
냉동실에 굴러다니는 가래떡, 이젠 버리지 마세요! 쫀득한 식감과 단짠의 완벽한 조화가 입맛을 사로잡는 ‘간장 꿀 떡볶이’를 소개합니다.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함과 짭짤함이 어우러져 식어도 맛있고, 출출한 밤 야식으로도 손색없어요.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맛을 선사할 이 레시피, 꼭 한번 따라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가래떡 15cm 4줄 (약 200-250g)
- 양파 1개 (중간 크기)
- 페페론치노 4개 또는 건고추 1개 (취향에 따라 조절)
- 좋아하는 견과류 한 줌 (호두, 아몬드 등)
- 통깨 1 작은술
꿀맛 소스 황금비율- 진간장 4 큰술
- 물 10 큰술
- 꿀 1 큰술
- 올리고당 2 큰술 (물엿으로 대체 가능)
- 설탕 1 큰술
- 진간장 4 큰술
- 물 10 큰술
- 꿀 1 큰술
- 올리고당 2 큰술 (물엿으로 대체 가능)
- 설탕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가래떡을 준비해주세요. 냉동 가래떡이라면 찬물에 잠시 담가 해동하거나, 실온에서 부드러워질 때까지 기다린 후 떡볶이용으로 먹기 좋은 크기(약 5-7cm)로 잘라줍니다. 너무 딱딱하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사용해도 좋아요.
Step 2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1cm 정도의 깍둑썰기를 해주세요. 큼직하게 썰어야 볶을 때 물러지지 않고 식감도 살아있답니다.
Step 3
맛의 핵심! 꿀맛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간장 4큰술, 물 10큰술, 꿀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설탕 1큰술을 모두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저어 섞어줍니다. 비율이 중요하니 계량을 정확히 해주세요.
Step 4
넓은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준비한 가래떡을 넣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떡이 살짝 겉면이 바삭해지면서 속은 쫀득해지도록 구워주면 더욱 맛있어요. 기름 온도가 너무 높으면 타니 주의하세요.
Step 5
떡이 노릇하게 구워졌다면, 썰어둔 양파와 페페론치노(또는 건고추)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페페론치노의 매콤한 향이 올라오면서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건고추를 사용할 경우, 부셔서 넣으면 매콤함이 더 잘 우러납니다.
Step 6
이제 미리 만들어둔 꿀맛 소스를 팬에 모두 부어줍니다. 소스가 끓어오르면 떡과 양파가 소스에 잘 버무려지도록 주걱으로 부드럽게 뒤적여주세요. 중약불로 줄여 소스가 떡에 착 달라붙도록 졸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7
떡이 소스를 머금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기 시작하면, 준비한 견과류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견과류의 고소함과 씹는 맛이 더해져 떡볶이가 한층 풍성해져요. 견과류가 타지 않도록 살짝만 섞어주세요.
Step 8
마지막으로, 고소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간장 꿀 떡볶이가 완성입니다! 따끈할 때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한 김 식혔을 때 쫀득함이 살아나 더욱 매력적이랍니다. 온 가족이 좋아하는 특별한 간식, 꼭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