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명절 느낌의 동그란 전 (가지, 감자, 고구마)
명절 상차림에 어울리는 맛있는 가지전, 감자전, 고구마전을 동그란 모양으로~ 약 5~6인분 레시피

기름에 노릇하게 지져낸 가지전, 감자전, 고구마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별미입니다. 특히 감자는 강판에 갈아 만들면 쫄깃한 식감이 살아나고, 썰어서 만들면 폭신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 더욱 특별하게 즐겨보세요!
전 재료- 가지 100g
- 감자 200g
- 고구마 200g
- 부추 20g
- 식용유 적당량
반죽 재료- 밀가루 50g
- 부침가루 60g
- 전분가루 50g (선택 사항: 바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 튀김가루 20g (선택 사항: 바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 물 200ml
- 추가 물 50ml (반죽 농도 조절용)
초간장 양념- 진간장 1.2큰술
- 물 0.5큰술
- 식초 0.5큰술
- 설탕 0.5큰술
- 청양고추 1개 (잘게 다져주세요)
- 밀가루 50g
- 부침가루 60g
- 전분가루 50g (선택 사항: 바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 튀김가루 20g (선택 사항: 바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 물 200ml
- 추가 물 50ml (반죽 농도 조절용)
초간장 양념- 진간장 1.2큰술
- 물 0.5큰술
- 식초 0.5큰술
- 설탕 0.5큰술
- 청양고추 1개 (잘게 다져주세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각 재료의 손질 전 무게를 기준으로 알려드립니다. 위 레시피에서 감자와 고구마는 사진에 보이는 양보다 2배를 사용하면 더욱 푸짐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2
명절 음식처럼 보기에도 예쁜 전을 만들기 위해, 준비된 가지, 감자, 고구마를 적당한 두께로 동그랗게 썰어주세요. 감자와 고구마는 취향에 따라 채 썰어도 좋습니다.

Step 3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약 0.5cm 길이로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너무 길면 전을 부칠 때 불편할 수 있습니다.

Step 4
이제 맛있는 전을 위한 반죽을 만들어 볼까요? 하얀색 가루는 전분가루이며, 튀김가루는 선택 사항이지만 소량 넣으면 전의 바삭함을 한층 살려줍니다. 밀가루, 부침가루, 전분가루, 튀김가루를 볼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Step 5
준비된 가루 재료에 물 200ml를 넣고 덩어리 없이 잘 풀어 걸쭉한 농도의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숟가락으로 떠 보았을 때 주르륵 흘러내리는 정도가 좋습니다.

Step 6
가장 먼저 가지전을 부쳐볼게요. 가지는 물기 없이 키친타월로 닦아준 후, 밀가루를 얇게 묻혀주세요. 가지전은 반죽옷을 살짝 도톰하게 입혀야 과육이 부드러워지고 밀가루 옷이 잘 붙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달궈줍니다. 밀가루 옷을 입힌 가지를 올리고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부쳐냅니다. 가지의 속까지 잘 익도록 불 조절을 해주세요.

Step 8
가지전을 부치고 남은 반죽에, 나머지 물 50ml를 추가하여 반죽의 농도를 조금 더 묽게 조절해 줍니다. 이후 다져놓은 부추, 썰어둔 감자, 고구마를 넣고 가볍게 섞어 반죽이 재료에 골고루 묻도록 합니다.

Step 9
팬에 식용유를 다시 두르고, 반죽에 버무린 부추, 감자, 고구마를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한국자씩 떠서 올려줍니다. 중약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Step 10
감자와 고구마가 타지 않도록 중간중간 잘 뒤집어주며 속까지 충분히 익혀줍니다. 전이 잘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젓가락으로 찔러보세요. 젓가락이 부드럽게 쑥 들어가면 잘 익은 것입니다. (웃음)

Step 11
이렇게 하여 각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가지전, 감자전, 고구마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명절에 먹는 전처럼 푸짐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나 간식으로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