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성공하는 부드러운 오므라이스 황금 레시피
실패 걱정 없이 집에서 즐기는 맛있는 오므라이스 만들기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새콤달콤한 맛! 촉촉한 계란 이불 속에 든든한 볶음밥이 가득한 오므라이스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국민 메뉴랍니다.
볶음밥 재료
- 달걀 2개
- 따뜻한 밥 1공기
- 햄 (또는 베이컨, 소시지) 1국자 분량 (약 50g)
- 양파 1/2개 (작은 크기)
- 대파 1국자 분량 (흰 부분 위주, 약 30g)
특제 소스
- 돈까스 소스 3큰술
- 케첩 5큰술
- 올리고당 (또는 물엿, 설탕) 2큰술
- 돈까스 소스 3큰술
- 케첩 5큰술
- 올리고당 (또는 물엿, 설탕)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볶음밥에 들어갈 채소와 햄을 준비합니다. 양파와 대파는 잘게 다져주세요. 햄도 아이들이 먹기 좋도록 작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계란은 볼에 깨뜨려 넣고 포크나 거품기로 곱게 풀어 계란물을 만들어 둡니다. 이때 소금이나 후추를 약간 넣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팬을 중약불로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히 두릅니다. 풀어둔 계란물을 팬 전체에 얇고 고르게 펴서 원을 그리듯 부어주세요. 계란이 살짝 익어 가장자리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계란이 완전히 익기 전에 부드러운 상태에서 불을 꺼줍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부드러운 계란 지단은 오므라이스의 핵심입니다.
Step 3
앞서 사용했던 팬을 닦거나, 다른 팬을 중불로 달궈 식용유를 약간 두릅니다. 잘게 썰어둔 대파를 먼저 넣고 파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줍니다. 파기름을 내면 볶음밥의 풍미가 훨씬 좋아져요. 파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썰어둔 햄과 양파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함께 볶아줍니다.
Step 4
양파가 투명해지면 준비된 특제 소스 재료(돈까스 소스, 케첩, 올리고당)를 모두 넣고 소스가 재료와 잘 어우러지도록 1분 정도 더 볶아줍니다. 소스가 졸아들기 시작하면 따뜻한 찬밥을 넣고 주걱으로 밥알을 풀어가며 소스와 재료가 밥알 하나하나에 코팅되도록 약 1분간 빠르게 볶아줍니다. 밥이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완성된 볶음밥을 그릇에 예쁘게 담습니다. 볶음밥 위에 아까 만들어둔 부드러운 계란 지단을 조심스럽게 얹어 덮어줍니다. 계란이 밥을 완전히 감싸도록 모양을 잡아주면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위에 케첩이나 소스를 뿌려 장식하면 더욱 먹음직스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